(Photo : ⓒ웹포스터)
▲NCCK, 고난의 현장 예배 진행
▲NCCK, 고난의 현장 예배 진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와 기후정의위원회(위원장 백영기 목사)가 오는 26일 오후 12시 태안화력발전소 앞에서 '고난의 현장 예배'를 갖는다.
이번 예배는 사순절 기간 진행되고 있는 「2026 한국기독교 부활절 맞이 - 정의와 평화의 순례」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의 현장에서 노동과 생명의 현실을 기억하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다.
NCCK는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석탄발전소 폐쇄가 추진되는 가운데,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불안과 '위험의 외주화' 문제가 함께 제기되고 있다"며 "태안화력발전소는 2018년 김용균 노동자의 사망 이후에도 2025년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 씨가 다시 목숨을 잃는 등, 기후위기와 노동 문제의 교차 현장으로 주목받아 왔다"고 했다.
이에 NCCK는 "사순절 기간동안 '흩어져-함께'라는 새로운 부활절 실천 모델을 제안하며 고난의 현장에서 함께 기도하고 연대하는 신앙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태안 현장 예배는 에너지 전환의 과정 속에서도 누구도 버려지지 않는 사회를 향한 기도의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