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유진 기자 |
14일 씨알재단 주최로 열린 ‘유영모의 사상과 영성’ 세미나에서 박재순 소장(씨알재단연구소)이 ‘유영모의 철학과 한국사상’이란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강좌는 <유영모의 영성과 평화>를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주최측은 “한국 근현대의 문명사적 상황과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주체적이고 세계적인 정신과 철학을 제시했던 유영모의 관점과 이해를 통해 생명과 평화, 씨알의 시대를 여는 지혜를 얻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