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기에 선 한반도, 통일과 평화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9월 2일 오전 9시30부터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화해상생마당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 지구적인 경제 위기로 인해 미국과 중국, 북한 등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전환기를 맞고 있는 때에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고 대화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박세일(서울대 교수,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포용정책 2.0이 필요하다','한반도 위기의 본질과 선진화 포용 통일론'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토론과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정세현(전 통일부 장관), 윤여준(화해상생마당 위원장), 김용호(인하대교수)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일시: 2009. 9. 2일(수), 9:30-12:00
장소: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