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투표를 마친 WCC 중앙위원들 및 관계자들이 회의장 밖에서 티타임(Tea time)을 갖고 있다 ⓒ김태양 기자 |
29일 스위스 제네바 에큐메니컬센터에서 열린 WCC 정책위원회 1차 비밀 투표에서 한국이 예상했던 대로 다득표를 거둬 2013년 WCC 차기 총회 유치국 선정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1차 투표 결과, 한국이 15표, 시리아가 10표, 기권이 2표였다. WCC 차기 총회 유치국 선정은 이날 1차 투표에 이어 31일 오후 2시 결선투표로 부의하고, 이후 결정된다.
2부 회의록 채택 순서에 참석한 WCC 중앙위원들은 1차 투표 결과를 공식 회의록에 부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