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동부교회가 오는 9월 24일 저녁 7시에 '지역을 위한 아름다운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를 위해 3번째 갖게 된 것이며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전원적인 교회에서 편안하게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과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교회 강경신 목사는 "동부교회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교회가 되길 원한다"면서 "이번 음악회가 충만한 영혼의 울림이 있는 아름다운 향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바이올린 김지은(서울대 기악과 졸, 고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첼로 이혜진(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졸업), 소프라노 정인숙(한세대 대학원 졸)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02)568-2781. www.dongbuchur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