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화한국(대표 허문영)이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18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탈북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도와주는 평화사업소를 연다.
이번에 개설되는 평화사업소는 시민단체가 노동부로 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돼 탈북주민들과 소외계층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평화통일 사업을 직접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평화사업소에서는 무인비행체 운용과 제작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사업단과 문화예술공연단을 직접 운영, 전문 직업인 양성과 현대인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