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김현배)는 지난달 30일 북한동포와 ‘국수 한 그릇 나누기 운동’으로 모금된 1천만원 상당의 식량을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보냈다 ⓒ기장 |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현배 목사)가 지난달 30일 인천항 제8부두를 통해 ‘국수 한그릇 나누기 운동’으로 모은 1천만원 상당의 식량을 북한에 보냈다.
출앙식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권영종 목사 설교를, 이훈삼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국수 한그릇 나누기 운동’은 위원장 권영종 목사의 아이디어로 기장 교단 산하 각 교회들 그리고 개인들의 참여도 꾸준히 늘고 있다.
‘국수 한그릇 나누기 운동’은 지난해 7월 밀가루 52t, 분유 500kg 등 4천만원 상당의 식량 나눔을 시작으로 총 4차례 대북 지원활동을 벌였으며, 총 1억 2079만원 상당의 식량을 북한에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