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한규무)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김흥수)는 11월 7일 오후 2시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에서 '전통과 신앙의 갈등-초기 한국 기독교인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 초기 기독교인들이 겪은 신앙과 전통의 갈등을 살피고, 현대 기독교인들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신앙 자세를 고찰한다.
발표는 윤은순씨(숙명여대 강사)가 '초기 한국 기독교와 금주, 금연 문제', 이숙진 교수(성공회대 초빙)가 '저항과 포획의 역사-기독교신여성의 성, 사랑, 결혼', 신광철 교수(한신대)가 '기독교 수용은 전통적 죽음 인식 체계에 어떠한 파장을 불러 왔는가?'란 제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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