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모임과 감신대 평화교회 연구모임이 주최하는 '신학생을 위한 비폭력 대화 워크샵'이 16일부터 26일까지 종로구 홍파동 변선환 아키브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이번 워크샵은 단순한 개인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의사소통의 기술을 넘어 어떻게 나의 일상이 기쁨과 풍성함으로 넘치게 할 수 있을 것인지 실습하는 근본통찰과 능력을 키우는 실제적인 배움의 과정"이라며 "이번 워크샵이 많은 신학생들에게 자비와 공감의 에너지를 통한 풍성한 목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사는 박성용 목사(비폭력평화물결 대표)이며 공감 나누기, 실습, 휴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신청은 www.gonan.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상단참조) 및 작성 후 이메일 gonan@paran.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회비는 2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신학대학원 박준수 393-466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