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신학과 김흡영 교수가 미국 유니언신학대학원(GTU)으로부터 ‘올해의 동문상(the GTU Alum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26일 강남대(총장 윤신일)가 밝혔다. 김흡영 교수는 1992년 GTU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흡영 교수의 기념패에는 △아시아 신학과 종교간의 대화를 통합한 선구적 업적 △국제적 학술 협력에 끼친 지대한 공로 △과학계 및 신학계를 연결하고자 한 꾸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에 감사를 전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김흡영 교수는 현재 강남대 조직신학 교수, 한국과학생명포럼 대표, 한국종교과학연구소 소장, 세계과학종교학회(ISSR) 창립정회원, 아시아신학자협의회(CATS) 공동대표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