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회장 이연배) 봉천종합사회복지관이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립과 아동ㆍ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문패 달기 캠페인'을 5일 오후 3시 관악구 청림동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피해 여성과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람들에게 행복문패를 선물하는 특별모금 행사로 1계좌 당 후원금 2만원을 내면 행복문패를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엔 '100인의 서포터즈 빽투빽 2기'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행복문패 증정 등의 순서가 마련돼있다.
또 그동안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꾸준히 후원해 온 영화배우 유지태(1기 후원자)가 참석하여 2기 후원자와 함께 발대식을 열고 캠페인 홍보와 활동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 가수 이효리 팬카페 ‘효리투게더' 회원들이 이효리가 기증한 무대 의상의 판매 수익금 200만원을 후원하여 캠페인에 따뜻한 온정을 더해 주었다.
특별모금 기간은 12월 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후원계좌로 후원금을 입금 한 후 문패를 받을 주소를 전화로 알리면 된다. 후원계좌는 국민은행 037401-04-018552 (예금주 : 봉천종합사회복지관).
자세한 사항은 서울YWCA 봉천종합사회복지관(www.bongchuny.or.kr),02-888-7983으로 문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