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문패 달기 캠페인 참석자들 ⓒ 서울 ywca |
▲ 행복문패 달기 1기 후원자 영화배우 유지태씨 ⓒ 서울 ywca |
12월 5일(토) 오후 3시에 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 YWCA가 진행하는 '행복문패 달기 캠페인 발대식'이 열렸다. '행복문패 달기 캠페인'은 가정폭력피해 여성과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람들에게 행복문패를 선물하는 특별모금 행사로 1계좌 당 후원금 2만원을 내면 행복문패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그동안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꾸준히 후원해 온 영화배우 유지태(1기 후원자)씨가 참석하여 2기 후원자 100여명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 후 이들은 가정폭력피해자 가정 9집을 3시간여
에 걸쳐 방문해 행복문패를 직접 달아주기도 했으며 또 피해자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립에 성공하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화배우 유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홍보와 활동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행복문패 달기 캠페인은 12월 5일 특별행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진행되며 후원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www.bongchun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