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신대원 ‘학회연합학술제’가 12월 9일 저녁 6시 한신대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제의 주제는 ‘성서와 민주주의’. 주최측은 “2009년 12월 현재 대한민국의 대다수 국민들은 민주주의의 위기를 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한신공동체’가 민주주의의 위기를 신학적으로 풀어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학회 발제는 민중신학회가 맡았으며, 강사 발제는 고덕신 박사(한신대, 기독교윤리)가 맡았다. 또 학회 논찬은 신약신학학회, 아나톨레, 강사논찬은 구약신약학회, 여성신학학회, 우리신학학회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