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소장 김창락)가 ‘비블리오드라마’를 도입한 실험적인 세미나를 연다. ‘비블리오드라마’는 참가자들이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성서의 이야기를 연극화 해나가는 것으로서, 지난 세기부터 유럽 특히 독일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구소는 2월 18일-19일에 양평 연수리청소년수련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드라마로 자기 알기 ▲드라마로 타인 알기 ▲드라마로 성서 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김진호 목사(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김세준 목사(한국비블리오드라마협회) 등이 비블리오드라마를 상담심리학적, 기독교교육학적, 성서신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를 발표한다.
연구소는 “비블리오드라마를 통해 나를 알고, 타인을 알고, 성서를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문의)02-363-9190, 9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