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씨알’(이사장 김원호)이 함석헌과 유영모의 씨알사상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운동가를 길러내는 프로그램을 연다.
오는 3월에 개강하는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데는 2년(4학기)이 소요되며, 매 학기 15강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김경재 교수(한신대 명예), 박재순 목사(씨알사상연구소 소장), 정양모 신부 등으로, 이들은 함석헌과 유영모의 생애와 사상을 강의할 예정이다.
재단은 “생명과 평화의 영성을 바탕으로 생명평화운동을 일으키는 사람을 기르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강료 무료.
문의)02-2279-5157, crlif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