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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총신대 세미나실에서 총장 선출과 관련해 운영이사회가 열렸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제93회 정기총회 당시 운영이사회의 개정안이 결의됐는지 여부를 두고 한 때 공방을 벌였다.
그러나 제93회 총회 동영상을 확인한 결과 운영이사회의 개정안이 총회에서 결의된 것을 확인한 관계자들은 다음 총장 선출시 이 개정안을 적용키로 합의했다.
당시 운영이사회가 총회에 올린 개정안은 총장 선출에 관한 것으로 ‘1, 2, 3차 투표는 2/3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하고 (1, 2, 3차 투표로도 결정되지 않으면) 4차 투표에서 출석회원 과반수로 결정’이란 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