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가 지난 8일 '3ㆍ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김정현 |
서울YWCA(회장 이연배)가 '3ㆍ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한국YWCA 연합회 앞에서 '여성난민 인권을 위한 캠페인과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난 2월 1일부터 8일까지 태국 난민캠프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여성들을 방문하고 학생들이 여성난민의 실상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공정무역 커피와 카렌족 여성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250여명의 시민들이 모금한 수익금은 여성난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