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교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분부 등이 주최하는 '2010 부활절 새생명 축제(The Rebirth Festa)가 부활절 하루 전인 4월 3일 오후 5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다. '부활의 기쁨, 새생명의 환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부활절의 의미를 문화적으로 표현하고 사회적으로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축제의 출연진으로는 개그만 강동 씨가 진행을 맡고 전제덕 씨(하모니카 재즈 뮤지션), 정인 씨(리쌍 개원보컬), 라스트포원(세계최고 비보이), soulman 강태우 씨(감성 보컬리스트), 헤리티지(CCM 그룹)등이 출연한다.
문화공연행사와 함께 생명의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분부가 장기기증서약 행사를 진행하며, 월드비전이 기아체험과 후원행사를 준비했고, 국제기아대책기구가 북한어린이 돕기와 후원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문의) 010-2727-0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