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측이 23일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념기념관에서 최근 교과부가 학교에 임시이사를 파견하려는 것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김정현 기자 |
▲원종천 대학원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김정현 기자 |
아신대학교 학교정상화 추진위원회가 지난 23일 연지동 한국기독교백주념기념관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교과부의 지시에 따라 이사회를 조직해 이사 10명을 선임했음에도 교과부가 이들의 임원 승인을 취소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하려는 것에 대해 반대의 뜻을 거듭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교과부가 파견하려는 임시 이사는 우리가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교과부의 지시로 선임한 10명의 신임 이사를 교과부가 승인하는 것이 학교 정상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아신대학교 총학생회, 신대원원우회, 학부총동문회, 신대원동문회, 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 교수협의회, 교수 일동이 주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