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영화배우 신현준 씨가 최근 ‘신현준의 고백’이라는 제목의 신앙에세이를 출간했다.
신현준씨는 “배우의 이름으로 책을 낸다는 것이 조심스러웠지만 살아오면서 겪은 신앙의 기쁨을 소중한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씨는 그 동안 이화여대 채플에서 간증을 하고, 카자흐스탄에 교회를 세우는 등 신실한 신앙생활을 해왔다. 이 책을 낸 동기도 오지에 개척교회를 세우기 위함이라고 한다.
지난 6월에는 난민지원단체 피난처(이호택 대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