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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나눔문화관 어린이 방문객 4천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문화관을 방문한 신일유치원 어린이 대표 30명은 용돈을 아껴 모은 저금통 110개를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신일유치원 어린이 전원에게 나눔어린이상을 수여하고, 사랑의열매 뱃지를 선물했다.
지난 2005년 5월 문을 연 나눔문화관은 매년 1천여 명이 꾸준히 방문해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나눔 교육 현장학습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소년한국일보 어린이 기자단, 정금등대지역아동센터, 두레학교, 예림유치원, 신촌유치원 등 50여 곳이 문화관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신일유치원생 30명까지 총 4,021명이 문화관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