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이미 성장한 교회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정의 찾아야"

<개인구원 사회구원 두 개의 수레바퀴> 2 - 광주 양림교회 최학휴 목사 편

지나친 속성 성장 개교회주의 낳고 수평이동 거듭하다 결국 멈춰

혜택만 추구하는 한국교회 기독교 정신 쇠퇴해가고 있어

영적 질적 성장 중요... 성장은 과정이 중요해

성장이 곧 축복? 진정한 축복은 내가 가진 것으로 약한 이 돕는 것

새로운 교회개척보다 유진벨 선교사처럼 빚을 갚는데 초점

아프리카 케냐 선교 1백 년 동안 지원할 것

기장 개척교회 통합 필요... 그러나 미자립교회 지원은 필요해

비전2015운동은 교회 내에도 필요... 젊은이 교육 문제

흔히 교회 성장이라고 하면 이와 관련된 어떤 노하우를 떠올리기 쉽다. 일정 기간 내에 특정 지역 내에서 몇 명을 전도하는 이러저러한 비법과 같이.

이러한 소위 노하우는 대게 현재완료형으로 성장에 커다란 방점을 찍은 이른바 대형교회 혹은 이름 있는 교회나 목회자에게서 유래한다.

그 노하우는 한계점이나 부정적인 면, 미완으로 그치고 있는 부분, 또한 왜 성장해야 하는가와 같은 본질적인 부분 보다는 양적이며 결과적인 면만 부각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구체적 대상 뿐 아니라 특정 가치조차도 ‘우상’숭배로 매도하곤 하는 근본주의적 한국 개신교가 유일하게 그 ‘지상주의’를 용납하고 있는 ‘성장’ 지상주의에서 기인한 일종의 비법이라는 지적이다.

더욱이 그 성장이 해당 교회를 개척해냈고, 현재도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거나 명예목사와 같은 형태로 직간접적으로 교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장본인 목회자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면 두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미 성장한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

물론 성장을 완료형으로 표현하는 일이 가능하겠냐는 반론도 있겠으나, 이 문제 역시 교회 성장에 관한 담론에서 빠지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임에는 틀림없다.

성장 이후의 교회 모습은 사실상 왜 성장해야 하느냐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그 교회의 성장이 어떤 성장이었으며 무엇을 위한 성장이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성장한 교회는 해당 교회가 속한 지역 사회와 소속 교단, 한국교회, 나아가 한국사회에서 해야 할 일과 역할이 생긴다.

이 성장에 대한 평가에 객관성이 요구 되냐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그렇다'가 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객관성이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아우르는, 과거에 대한 성찰과 현시점에서 필요한 적절한 현실감각, 미래에의 예언이 담긴 전망을 의미한다. 이는 교회에 대한 애정과 냉철한 현실인식이 공존해야만 가능한 일종의 균형 감각임이 틀림없기에 후자에 중점을 둔다면 성장의 장본인보다는 후임에게서 기대하는 편이 낫다는 것이 일반적 통념이다.

광주 양림교회의 최학휴 목사가 그러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봉건사회 혹은 근자에는 북한에서 일어나는 일로 알려져 있는 세습이 심심찮게 일어나는 한국교회에서 기장의 이름난 교회 중 하나인 양림교회에 부임 소신껏 목회하고 있는 목사다.

이 '소신'이 발휘되고 있는 광주 양림교회는 한국에서 유명한 교회다. 광주 양림교회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교회가 3개나 되기 때문이다.

세계교회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분열을 거듭해온 한국교회, 특히 장로교의 역사적인 분열로 인해 기장(최학휴 목사), 예장 통합(노치준 목사), 예장 합동(정태영 목사)의 광주 양림교회로 각각 나뉘어 이어오고 있는 상황. 최 목사에 따르면 이를 각각 윗교회, 마당교회, 옆구리교회라고 한다.

▲ 기장, 통합, 합동 3개 광주양림교회의 연합 찬양예배를 알리는 현수막 ⓒ김태양 기자

이 3개 교회가 비록 연합예배도 열며 화합을 도모해오고 있으나 그 미담 안에는 이 같은 뼈아픈 분열의 역사가 내재해 있다.

게다가 양림교회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 중 한 명인 유진벨(Eugene Bell)이 세운 유서 깊은 교회. 위대한 역사적 유산만큼이나 강한 전통이 세워져 있다. 최 목사는 부임 후 교인들이 '아멘'하게 하는데 1년 6개월이 걸렸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이 같은 구조에서 기인하는 '소신'이기에 이 소신은 양림교회를 넘어 한국교회에 폭넓게 미치는 관심을 포함한다. 최 목사는 인터뷰 내내 양림교회와 한국교회의 문제를 분명히 구별하지 않은 채 '교회'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최 목사에게서 성장한 교회의 자기 이해와 관심이 자기 교회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주의 대표적 교회로 일컬어지는 양림교회의 관심은 교회가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까가 아니라 이제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하나로 분명히 전환되어 있었다.

최학휴 목사는 기장 이중표 목사의 한신교회에서 11년 동안 부목사로 재직하다 1989년 도미, 시카고 맥코믹 신학교에서 <평신도 사역자 양육을 통한 교회갱신>에 관한 논문을 썼다.

그는 1990년 한국에서 상가 입주 개척교회를 하던 당시 상가교회가 불법이라는 정부의 벌금형 판결에 맞서 법정 투쟁에 돌입 기어이 상가교회가 불법이 아니라는 기각 판결을 얻어내고 만 막강 ‘소신’의 기장 목회자이기도 하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이는 "한국 헌정사상 정부와 교회가 싸운 최초의 사례였으며, 당시 교회가 정부를 이겼다"는 것. 이 때문에 3년 몸살을 앓다 미국으로 이주했으나 김영삼 대통령이 법을 바꿔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술회했다.

▲ 필자에게 주기 위해 <양림교회 100년사> 책에 서명하고 있는 최학휴 목사 ⓒ김태양 기자

교회의 성장에 관해 물었으나 최 목사는 한국교회와 사회에 대한 견해부터 거침없이 쏟아냈다.

한국교회가 지나치게 빨리 성장하다보니 개교회주의가 되었고, 수평이동이 이뤄지다보니 불행한 역사가 생긴다는 것. 엄청난 성장은 곧 사라지고 각종 제도적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쪽으로만 가다보니 기독교 정신이 쇠퇴해가고 있다고 최 목사는 분석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교권주의에 빠져 있다면서 지식을 추구하는 인폼드 처치, 조직을 추구하는 컨폼드 처치만이 아니라 믿음의 힘을 가지고 교인을 움직이게 하는 트랜스폼 처치가 되어야 하나 늘 교권을 둘러싸고 신학논쟁만 일삼아 교단 분열을 거듭 장로교만 100개가 넘는다며 기네스북 감이라고 조소했다.

그 근본 이유로 최 목사는 선교사들이 이 나라에 와서 자기 믿음만을 전했기에 분열의 단초가 되었다고 꼬집었다. 선교사가 직접 세운 교회의 담임 목사로서는 수위가 높은 발언이나, 그는 이러한 전철을 세계 선교에 나서고 있는 한국교회가 그대로 밟고 있기에 그 나라도 틀림없이 교파 분리를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후진국으로 갈수록 목회위원회가 아니라 정치부가 세다면서 최 목사는 총회장 되려고 돈 쓰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한국 장로교의 금권정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미국 장로교만 하더라도 그런 짓은 생각할 수도 없고 이슈 제시가 중요한 일임을 감안하면 한국 교계 지도자들이 명예욕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교회가 겪고 있는 세속화 경향에 대해서도 경고하며 사회운동에만 치우쳐서도 안 되고 다양성 속의 일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별히 기장이 관심을 기울여 온 사회운동도 회개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떠들어대기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 실마리를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사회적 발언은 신중해야 하고 조심해야 한다."

최 목사는 전통적인 지상명령 이행과 더불어 교회가 기독교 정신 회복을 위한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하나 이러한 교회가 드물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데올로기의 시대에서 종교성의 시대가 된 현 시점에서 교회부터 세속적인 것을 추구하니 문제가 심각하며 기독교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최 목사는 "외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정의를 찾아야 한다"며 자연스럽게 교회 성장에 관한 문제를 언급했다.

최 목사는 '양적 성장과 함께'라고 말하면서도 질적 성장에 더 무게를 싣는 모습을 보여줬다.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그는 미국 유학시절 논문 심사 과정에서 교수들이 '점수만 따려하지 말고 과정을 중시여기라'는 점을 깨우쳐주었던 일화를 들며 성장하는 교회가 잊지 말아야 하는 본질을 일깨웠다.

교회 성장과 관련 영적으로 성장해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설명하며 양적인 것, 물질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진정한 축복에 대해 역설했다.

"양적인 것을 주면 꼭 문제가 된다. 그러니 잘 안 주신다. 솔로몬처럼 많은 복을 받은 이가 어디 있는가? 그런데 그가 쓴 전도서를 보면 헛되고 헛되다는 말이 나온다. 망해버린 전도자라는 것이다."

"물질만이 아니다. 기독교인이 양심을 찾아야 한다. 남보다 더 많은 물질을 받은 것이 축복인가? 아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가르쳤는데 이는 비성서적이다. 내가 가진 것으로 나보다 약한 이를 도울 때 그것이 축복이다."

나아가 최 목사는 그의 축복론을 한국사회와 최고 정치지도자인 대통령에게로 확장 적용했다.

"하나님께서 왜 대통령 세우셨겠는가? 바르게 하나님의 진리를 구현해야한다. 권세 자랑하고 끝나면 이건 축복이 아니라 저주다. 돈 벌어서 남 줘야지. 공부해서 남 줘야지."

교회의 영적 질적 성장을 위해 성서를 중심으로 한 제자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최 목사는 자신도 운동권 출신이지만 본질적인 말씀을 접하다 보니 이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며 본질적인 신앙의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대형교회와 같이 교인 수가 많은 교회 목회자의 설교가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다는 지적을 의식하기라도 한 듯 설교가 구태의연하거나 막연해서는 안 된다고 잘라 말하며 성서 전체를 꿰뚫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서를 3백번 이상 봤다. 마태복음 1장 설교하기 위해 28장까지 다 본다. 성서를 부분적으로 봐서는 안 되고 전체를 봐야 한다. 성서에는 성공하는 이야기도 있고 망하는 이야기도 있다. 성서에서 분명히 말하는 중요한 이슈를 찾아내야 한다. 예수 입장에서 보면 답이 나오는 법이다. 그래서 나는 설교할 때 고민 안 한다."

최 목사는 일례로 누가복음 13장 22~24절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누가복음 13장을 보면 예루살렘 지경을 보고 돌아오는 예수님께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는 자가 적습니까?'라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당신은 병도 고치고 죽은 자도 살릴 수 있으니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올 텐데 뭐 하러 고생하며 돌아다니냐는 물음이다. 즉 대접받고 싶다는 뜻이다. 이에 예수님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대답하신다. 이 일화는 '예수님처럼 열심히 전도하라'는 뜻만을 전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 같이 성서는 1백 번 읽을 때와 2백 번 읽을 때가 다르다. 껍데기 이야기만 해서는 안 되나 우리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괄괄한 목소리로 쉴 새 없이 말하던 최학휴 목사는 뜻밖에 양림교회가 ‘조용하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 '조용하게 그리고 자발적으로'가 교단과 연결하지 않고 독불장군 식으로 나간다는 지적을 받는 이유가 되기도 하나 양림교회는 새로운 교회개척보다 “빚을 갚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

최 목사에 따르면 양림교회는 유진벨 선교사가 한국에서 예수 전파하며 교회 짓고, 학교 짓고, 병원 지은 3대 사업을 아프리카 케냐 선교를 통해 그대로 다시 전개하고 있다. 의사였던 유진벨 선교사의 영향을 받았는지 천 명 정도 되는 출석 교인 중 의사만 150명에 이른다고 한다.

선교사들이 이 땅에 와서 몽학선생처럼 정신을 깨우쳐 3.1운동이 시작됐고, 그 운동이 바로 이곳 광주에서 시작돼 서울로 올라간 것이라며 최 목사는 유진벨 선교사의 방법론이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과정을 강조했던 최 목사는 한국 사람들이 대부분 선교지에 건물 지어놓고 막상 사후 지원을 하지 않아 결국 문을 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양림교회는 처음부터 1백년 지원을 예상하고 있다 밝혔다.

총회의 비전2015운동에 대해서 최 목사는 기장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나 총회장 당선을 위한 선심성 공약이 되어 왔고, 총회 석상에서 논의될 때도 머리를 맞대고 허리띠를 졸라 매도 모자랄 판에 그런 절실한 이야기는 제쳐 두고 논박만 일삼는 것이 맘에 안 든다고 안타까워했다.

기장 교회 없는 곳에 개척교회를 세우자는 말을 할 것이 아니라 이제 교회들을 통합해 나가야 할 때라고 주장하면서도 최 목사는 성장한 교회로서 말만 앞세울 것이 아니라 시골에 있는 미자립교회에 대한 지원은 해야 하며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장이 목회자 최저 봉급제라는 훌륭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1월만 되면 시골교회로부터 도와 달라는 연락이 많이 오는 사정을 전했다.

다만 이 비전2015정책이 교회 내에서도 필요하다며 최 목사는 장년층 보다는 젊은이들 교육 문제가 심각하다는 우려를 전하며 성장한 교회도 ‘미래’에 대한 염려가 있음을 내비치는 것으로 직언(直言)을 마쳤다.

관련기사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마가복음 묵상(2): 기독교를 능력 종교로 만들려는 번영복음

"기독교는 도덕 종교, 윤리 종교도 아니지만 능력 종교도 아님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의 실존적 현실이 때때로 젖과 꿀이 흐르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특별기고]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무신론자", "반기독자"(Antichrist)로 알려진 니체는 "유대인 문제"에 관해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유대인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의 섭리 숨어있는 『반지의 제왕』, 현대의 종교적 현실과 닮아"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의 섭리와 『반지의 제왕』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숭실대 권연경 교수(성서학)는 「신학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논문소개] 탈존적 주체, 유목적 주체, 포스트휴먼 주체

이관표 박사의 논문 "미래 시대 새로운 주체 이해의 모색"은 세 명의 현대 및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들의 주체 이해를 소개한다. 마르틴 하이데거, 질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가 쇠퇴하고 신학생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하다"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의 신학 여정을 다룬 '한신인터뷰'가 15일 공개됐습니다. 한신인터뷰 플러스(Hanshin-In-Terview +)는 한신과 기장 각 분야에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진과 선에 쏠려 있는 개신교 전통에서 미(美)는 간과돼"

「기독교사상」 최신호의 '이달의 추천글'에 신사빈 박사(이화여대)의 글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키에르케고어와 리쾨르를 거쳐 찾아가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