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의 주관으로 이주민과 이주민지원 활동가를 위한 경영교실이 열린다.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의 이주민 교육 프로그램과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의 사회 서비스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경영교실은 2009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소재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다.
수강인원은 50명이며 강의과목은 회계, 무역, 마케팅, 재무관리, 인사관리, 운영관리 등이며 강의료는 없다.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는 “귀환하려고 하는 이주노동자, 한국에 국제 결혼한 이주민 등 한국 땅에 살고 있는 이주민들이 소자본으로 사업을 하고자 하지만, 대부분 경영에 대한 상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였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주민과 이주민지원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경영교실을 열고자 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문의) 02-3672-94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