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월드비전에서 ‘KB스윗 라이프 카드(Sweet Life Card)’ 후원금 47,978,000원의 전달식이 열렸다.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700여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월드비전 제공 |
KB국민은행의 'KB스위트 라이프 카드(Sweet Life Card)'가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 9일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 회장 박종삼)에서는 ‘KB스윗 라이프 카드(Sweet Life Card)’ 후원금 47,978,000원의 전달식이 열렸다. 이 후원금은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프로그램에 사용돼 지난 설 연휴,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과 독거노인 700여 가정을 위한 특식 도시락으로 변신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경한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본부장, 전재현 월드비전 후원개발본부장, 전영순 월드비전 국내/북한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금은 KB국민은행 ‘KB스윗라이프카드’와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나눔 적립프로그램의 결과물. 2009년부터 국민카드는 ‘KB스윗라이프카드’ 사용자 1인당 1천원을 적립해 KB국민은행 명의로 매년 후원해왔다. 지난 2009년 적립금 5천 만원은 아이티 긴급구호에 기부된 바 있다.
한편, 국민카드는 ‘KB스윗라이프카드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를 기부해오고 있다. 2010년 한해 기부된 포인트 후원금 28,044,614원은 아이티 긴급구호 지원 및 도시락 사업 지원에 사용되기도 했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카드 사용자들과 함께 계속해서 나눔과 사랑에 동참해주시는 KB카드에 감사드린다”면서 “ “이번 나눔으로 인해 국내 저소득 계층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선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