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를 고독의 현장에 떨어졌다. 사실 그곳에서 얻은 첫 번째 질문은 산티아고로 향하게 된 계기의 질문과는 다른 것이었다. 그 질문은 이런 것이었지, 아마. '너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가?'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않으셨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모든 일을 미리 설명하.. |
코로나로 모두 흩어져 예배하는 중에 성탄절을 맞게 되었지만, 지치고 힘든 우리의 영혼 위에 그리고 이 세계 위에 하늘의 은총이 함박눈처럼 포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