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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종합 선물세트 들고 컴백...3년 공백 무색

#비 #선물세트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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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비 인스타그램)
▲가수 비가 종합 선물세트격인 신곡 '최고의 선물'을 가지고 3년 만에 돌아왔다. 싸이가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맡으면서 싸이와 비의 시너지 효과를 독톡히 본 음반이다.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고마움이 담긴 가삿말과 함께 그의 특급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비가 종합 선물세트격인 신곡 '최고의 선물'을 가지고 3년 만에 돌아왔다. 싸이가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맡으면서 싸이와 비의 시너지 효과를 독톡히 본 음반이다.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고마움이 담긴 가삿말과 함께 그의 특급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고의 선물'은 또 90년대 감성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로, 서정적인 분위기의 일렉 피아노와 스트링,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혼합된 미디엄 템포곡이다. 미디엄 템포곡이 자칫 함정에 빠질 수 있는 지루함을 비는 노랫말과 특급 퍼포먼스로 메웠다.

신곡 '최고의 선물'의 후렴에 이어지는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와 같이 같은 꿈을 꾸고 파/영원한 너의 이름/가장 큰 기쁨 너/와 같이 눈을 뜨고/같은 날 같이 눈을 감고 파'에 노랫말과 멜로디가 귀에 착착 감기게 하는 중독성을 가졌다.

비의 특급 포퍼먼스도 뮤직비디오를 통해 일부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눈을 뗄 수 없는 비의 현란한 움직임이 시선을 모은다. 조명 하나에 오직 노래와 춤만으로 화면을 압도하는 비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현대무용을 연상케 하는 비의 유연한 동작들이 인상적이다.

이번 신곡 발표를 통해 비는 3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비는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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