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남편 신동욱 #박근령 전 남편 #박근령 박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11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탄핵 선고에 "헌재에 저도 속고 우리도 속고 국민도 속고 대통령도 속았다"고 헌재의 박근혜 탄핵 심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11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탄핵 선고에 "헌재에 저도 속고 우리도 속고 국민도 속고 대통령도 속았다"고 헌재의 박근혜 탄핵 심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정치적 타살이다. 박근혜 탄핵인용 '순교의 피' 다. 살려면 죽을 것이고 죽으려면 살 것이다. 태극기 동지 세분의 선혈은 '애국의 피'다. 싸우자 뭉치자 죽자 부활"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은 11일 오후 TV조선에 출연해 헌재의 박근혜 탄핵 선고에 "헌재의 판단을 납득할 수 없다"면서 "참담한 심정이다. 대한민국 최대의 치욕이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과는 달리 박지만은 담담한 표정으로 "선고 전부터 누나의 안전이 가장 걱정"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보도에 의하면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향후 거취와 관련해 친동생인 박근령, 박지만 등과 의논을 하지 않고 홀로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정미홍 전 대표가 탄핵 인용시 "목숨을 내놓겠다"고 발언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은 "태극기에 '문재인 불가' 혈서를 SNS에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동욱 총재가 약속을 이행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목숨을 내놓겠다"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자 "자살은 범죄"라며 살고 죽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이라고 밝혔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