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한신대 학술지 『신학연구』,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

지난 12월 4일, 등재후보지에서 등재지로 격상돼

▲한신대 학술지 『신학연구』 겉 표지.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학술원 신학연구소(소장 김재성)의 『신학연구』가 올해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됐다. 그간 『신학연구』는 ‘등재후보’ 등급이었으나 지난 12월 4일 한국연구재단의 국내 학술지평가에서 ‘등재’ 등급으로 승격된 것이다.    

『신학연구』는 지난 1955년부터 현재까지 60여 년 동안 서구신학을 한국의 신학 현장에 소개하고 대화하며 에큐메니칼 신학, 토착화신학, 민중신학 등의 다양한 담론과 논쟁들을 매 시대마다 이끌어 왔다. 특히, 이 학술지는 한신대 신학의 개방적이며 에큐메니칼적인 전통을 바탕으로 신학 분과뿐만이 아니라 학제간 신학연구의 연구성과도 심사를 거쳐 게재한다.  
한신대 신학연구소 김재성 소장은 “앞으로 한국의 학술지는 더욱 더 질적인 학술논문을 어떻게 담아내어 국제적인 수준으로 거듭날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신학연구』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최종선정을 계기로 『신학연구』를 한국의 신학을 세계에 알리고 대화하는 글로벌 수준의 학술지로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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