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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가는 씨알재단… 목표점은?
씨알재단(이사장 김원호)은 '2009년 하계 씨알 생명 평화 수련회'를 22일-23일 경기도 양평군 오늘수련장에서 열고, 씨알재단의 향후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올해로 창립 2주년을 맞은 씨알재단은 빠르게 커나가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는 박재순 목사(씨알사상연구소장)를 중심으로, 연구활동 -
과학과 소통을 위해 신학자가 택한 길 ‘과정신학’
단국대학교 반은기·이지희·이용국 교수가 최근 열린 제5회 창조론 오픈 포럼에서 논문을 발표, 과학과 종교의 갈등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과학과 종교의 갈등’을 주제로 발표한 이들은 기독교와 자연과학의 충돌의 시발점을 코페르니쿠스의 혁명. 즉, 그의 지동설을 꼽았… -
한국인 목사, 일본인 소설가 둘 사이 경계선을 넘어…
한국의 부흥사 이용도 목사(1901∼1933). 일본의 소설가 엔도 슈사쿠(1923∼1996). 이 둘은 서로 다른 시대에서 살다간 인물들이다. 이렇듯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두 인물이 한 신학자에 의해서 비교, 분석됐고 이내 공통분모가 찾아져 관심을 모았다. 6일 열린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월례세미나에서 류금주 … -

세계화 시대에 올바른 신학하려면…
기독교 한국 루터회 총회(총회장 엄현섭 목사)와 루터대학교(총장 박일영 목사)가 후원하는 “국제학술대회 Alumni-Treffen 2009 in Korea”가 “Doing Theology in a Global Era” (세계화시대에 신학하기)란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2일까지의 일정으로 루터대학교에서 열렸다. 금번 대회를 주최한 ATS (Asian Theological Societ… -
신학이 장소와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 이유는
“‘신학의 세계화’와 ‘세계화 시대에 신학하기’는 동일한 의미이다. 신학은 결코 장소와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도 아니며, 시대에 따라 변하지도 않는다. 복음의 진리와 가치는 시간에 의해 퇴색되지도 않고 상황에 의해 변질되지도 않기 때문이다” 세계화 시대. 신학이 가야할 길을 유럽에서 건… -
“한국신학계, ‘빈곤문제’의 신학화 사명 있어”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하고 일평생을 근검, 절약정신을 가르치는 데 힘썼던 일가 김용기 장로(金容基, 1909~1988). 그의 뒤를 따르는 제자 중 한 명인 김장생 박사(독일 프랑크푸르트대 박사, 現 가나안연세지도자교육원 기획실장)가 “한국신학계는 ‘빈곤문제’를 신학화 할 사명이 있다”고 주장했다. -

“다윈 때문에 수천만, 수억 명이 지옥 갔다?”
KAIST 물리학 박사 출신의 신학자 양승훈 교수(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그는 과학과 신학이라는 두 전공을 살려 등의 책을 내왔다. 27일 양 교수는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이종성)이 주최한 ‘제 36회 공개강연회’ 연사로 나서 창조론에 또 한 번 힘을 실은 반면, 진화론은 전면 부정했다. 그는 과학… -
도시들에게서 분쟁을 넘어선 평화를 보다
2009 성공회대학교 국제 평화심포지엄이 23일 오후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국제 심포지엄에는 이가라시 교수(일본 입교대학교 평화커뮤니티 소장), Barbara Drinck 교수(독일 Leipzig 대학교, 교육학), 유달승 교수(한국외대, 아랍어과, 정치학) 등이 발제했다. 토론에는 양기호 교수(성공회대), 채수일… -
다석 유영모 친필원고 등 자료 1,340여점 공개돼
다석 유영모의 친필원고 등 자료 1천 340점이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의 연구자료로 쓰이게 됐다. 한중연은 다석의 유가족으로부터 이 같은 자료를 기증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
세기연 7월 포럼 ‘Q복음서의 민중신학’
세계와 기독교 변혁 연구소(연구실장 정강길)가 이달 말 7월 월례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한다. ‘Q복음서의 민중신학’을 제목으로 한 이번 포럼에는 부산신학대 김명수 교수(신약학)가 강사로 나섰다. 김명수 교수는 1세대 민중신학자인 고 안병무 박사의 제자로 독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 한국의 민중… -

진보 기독교가 공교회성을 잃어버린 이유는
한국교회의 공교회성은 사실상 80년대 후반을 전후해 진보에서 보수 기독교로 넘어갔다. 70년대 민주화를 거쳐 80년대 한국기독교선언(88년)으로 통일운동의 획을 긋는 역사적 과업을 달성했음에도 진보 기독교는 보수 기독교에 교회의 대표성을 빼앗길 수 밖에 없었다. 20일 두번째 시간에 초청된 최형… -

“내가 믿는 종교 옳다면…타 종교 무시 말아야”
7대 종단과 함께하는 한국종교청년협의회가 한국 종교, 사회의 화합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그 대안을 찾기 위해 지난 15일 ‘종교, 사회 과연 상생의 길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가슴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일본, 독일, 이스라엘이 던져주는 평화 메시지
성공회대학교 신학연구원은 사회문화연구원, 민주주의연구소, 동아시아연구소 등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평화의 메신저로서의 도시에 대한 상상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

권력화된 기독교…한 목회자가 낸 양심의 소리
권력화된 기독교를 비판하는 목회자의 쓴소리가 단연 돋보이는 책이 출간됐다. ‘한국 기독교와 권력의 길- 그 내부에서 바라보며 대안을 찾는다’(로크미디어, 2009). 저자 최형묵 목사(천안살림교회)는 교회 밖이 아닌 교회 안에서 힘에 대한 동경으로 얼룩진 교회의 실체를 여지 없이 파헤쳤다. 힘을 … -
한·일 철학자 씨알사상으로 손 잡는다
국내 최초로 한국과 일본의 철학자들이 함께 유영모·함석헌이 주창한 씨알사상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씨알재단(이사장 김원호)은 이 같은 개요의 을 오는 19일(일)부터 23일(목)까지 4박 5일 동안 목포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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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