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ahnjaewoong

    [고서광선목사추모설교] 죽은 사람 같으나, 보십시오. 살아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존경하는 고 서광선 목사님의 추모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모였습니다. 목사님은 삶의 대부분을 이곳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지내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후학들을 배출하셨습니다. 그중에는 이름만 대도 알 만한 석‧박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목사님은 평생 이 일을 …
  • David

    ‘평화의 사도, 영원한 청년’ 고 서광선 박사 추모예배 열려

    본지 회장을 역임했던 고 서광선 박사 추모예배가 고인이 시무했던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고 서 박사께선 2월 소천하셨는데요, 이날 추모예배엔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 ecu

    고 김용복 교수 빈소, 에큐메니칼 인사 조문 이어져

    한일장신대 총장을 지낸 1세대 민중신학자 고 김용복 교수가 7일 소천한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고인의 빈소엔 에큐메니칼 인사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ag

    초기 기독교 영지주의 담은 『나그함마디 문서』 최초 완역판

    〈도마복음〉, 〈요한 비밀의 서〉, 〈베드로의 묵시록〉 등이 수록된 초기 기독교 영지주의 사상을 담고 있는 '나그함마디 문서'는 1,600여 년간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정죄 받고 땅속에 묻혀 있다가 1945년에야 비로소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됐다. 그로부터 다시 80여 년이 지나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
  • kmi

    민중신학자 김용복 한일장신대 전 총장 소천

    민중신학자 김용복 한일장신대 전 총장이 7일 오후 1시경 별세했습니다. 향년 84세. 김 박사는 평소 항암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yoon

    윤석열 당선 감사예배에 전광훈 목사는 왜 빠졌나?

    얼마 전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감사예배에 전광훈 목사가 순서를 맡지 못한 것을 두고 소위 '태극기부대'라고 세인들이 칭하는 전 목사 지지자들이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고 나섰습니다. 특정 이념을 신앙과 동일시하여 반공주의 신앙으로 똘똘 뭉쳐진 이들은 보수정치집단과 결탁하여 문재인 정권…
  • dool

    도올 김용옥, "소박하게 쓰여진 마가복음의 정직성"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가 '마갸복음과 동경대전'이란 제목으로 2022년 1학기 한신 목요강좌를 갖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 강연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윌리암 브라데(William Wrede, 1859-1906)의 1901년작 『The messianic secret』(메시아 비밀)에 주목했는데요. 관련 소식입…
  • leejunsuk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장애인 혐오 발언 우려 표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장애인소위원회(위원장 황필규 목사, 이하 위원회)가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하철에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위 중인 장애인들을 향해 차별과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언동을 일삼은 일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hanmoonduck

    [제주4.3 기념주일설교] 하나님의 법정 앞에서

    "그리스도교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일구려는 종교이고, 그래서 언제나 역사와 사회에 관심을 둡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고 하셨고, 함석헌 선생님은 역사의 구원 없이 개인의 구원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 kimkyungjae_07

    [혜암신학칼럼] R. 니버의 크리스천 리얼리즘과 민주주의의 허(虛)와 실(實)

    "정치적으로 진보나 보수적 입장을 취하는 것은 기독교인 개인의 결단 문제이고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소위 '태극기부대'라고 세인들이 칭하는 전광훈 목사집단의 정치적 행태가 극우적 기독교 지도자들에겐 용기 있는 태도라고 보일지 몰라도, 그러한 행태는 4천 800만 명 남한 인구 중에서 기독교…
  • kimkwansung

    "가난한 사람 돕지만 함께하지는 못하는 교회"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설교의 원고 한 토막을 공유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 목사는 이 글에서 예수는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별명을 얻으며 살았는데 오늘날 한국교회는 가난한 자들이 찾지도 또 가난한 자들과 함께하지도 못하는 교회로 전락해 버렸다고 …
  • president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감사예배 대형교회 안수 기도 목회자 총출동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된 후 처음으로 교계 지도자를 찾아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1일 아침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감사예배가 열린 것인데요. 이 자리에는 김장환 목사,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 이영훈 목사(기하…
  • jun

    생태여성신학자 전현식 교수 은퇴 기념 출판기념회

    생태여성신학자 전현식 교수(연세대 신학과)의 은퇴식이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은퇴식에는 전현식 교수가 교직 생활 중 마지막으로 낸 작품 『생태 사물 신학: 팬데믹 이후 급현하는 생태신학』(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22)의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도 동시에 열렸다.
  • NCCK

    파인텍·노사갈등 세월호 진상규명 농성 박승렬 목사 “더 열심히 못해 죄송하다”

    지난 4년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소장으로 파인텍 고공농성, 세월호 진상규명 단식 농성 등 고난의 현장에 있었던 박승렬 목사가 소장으로서 임기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박 목사는 지난 4년간 소장 임기를 마치면서도 죄송하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박 목사를 만나 그간의 소회를 들어…
  • peninsula

    한반도 종전 평화캠페인 “윤석열 정부 기존 남북·북미 합의 존중해야”

    새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 한반도 종전 평화캠페인이 윤석열 새정부에 대해 판문점 선언,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기존 남북·북미 합의를 존중하고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