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kimkyungjae_07

    [혜암신학칼럼] R. 니버의 크리스천 리얼리즘과 민주주의의 허(虛)와 실(實)

    "정치적으로 진보나 보수적 입장을 취하는 것은 기독교인 개인의 결단 문제이고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소위 '태극기부대'라고 세인들이 칭하는 전광훈 목사집단의 정치적 행태가 극우적 기독교 지도자들에겐 용기 있는 태도라고 보일지 몰라도, 그러한 행태는 4천 800만 명 남한 인구 중에서 기독교…
  • kimkwansung

    "가난한 사람 돕지만 함께하지는 못하는 교회"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설교의 원고 한 토막을 공유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 목사는 이 글에서 예수는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별명을 얻으며 살았는데 오늘날 한국교회는 가난한 자들이 찾지도 또 가난한 자들과 함께하지도 못하는 교회로 전락해 버렸다고 …
  • president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감사예배 대형교회 안수 기도 목회자 총출동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된 후 처음으로 교계 지도자를 찾아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1일 아침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감사예배가 열린 것인데요. 이 자리에는 김장환 목사,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 이영훈 목사(기하…
  • jun

    생태여성신학자 전현식 교수 은퇴 기념 출판기념회

    생태여성신학자 전현식 교수(연세대 신학과)의 은퇴식이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은퇴식에는 전현식 교수가 교직 생활 중 마지막으로 낸 작품 『생태 사물 신학: 팬데믹 이후 급현하는 생태신학』(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22)의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도 동시에 열렸다.
  • NCCK

    파인텍·노사갈등 세월호 진상규명 농성 박승렬 목사 “더 열심히 못해 죄송하다”

    지난 4년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소장으로 파인텍 고공농성, 세월호 진상규명 단식 농성 등 고난의 현장에 있었던 박승렬 목사가 소장으로서 임기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박 목사는 지난 4년간 소장 임기를 마치면서도 죄송하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박 목사를 만나 그간의 소회를 들어…
  • peninsula

    한반도 종전 평화캠페인 “윤석열 정부 기존 남북·북미 합의 존중해야”

    새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 한반도 종전 평화캠페인이 윤석열 새정부에 대해 판문점 선언,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기존 남북·북미 합의를 존중하고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kimkisuk

    김기석 목사, "비폭력적 저항으로 평화 만들어야"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북한 ICBM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를 우려하며 그리스도인들은 단호히 전쟁이 아닌 평화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27일 '길갈'이란 제목의 사순절 넷째 주일 설교에서 이 같이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lee

    분당우리교회, 29개 교회 분립 2주 연기

    대형교회의 권리 포기 선언과 실천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 '일만성도 파송운동'이 29개 교회 분립 개척이 당초 4월 첫 주에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2주 연기될 전망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feurbach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9):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

    포이어바흐는 고대 기독교도들이 삼위일체의 신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신비스러운 대상으로 여긴 것에 대해 "이들이 현실성, 생활 속에서 부정한 인간의 가장 내적인 욕구의 만족이 신 안에서 삼위일체를 통해 직관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151)이라고 폭로한다. 그러면서 이러한 신적 가족, 즉 신…
  • jangyoonjae_0512

    [설교] 수고(trouble)

    "노벨문학상을 받은 유대인 작가 아이작 싱어(Isaac B. Singer)의 은 이런 이야기입니다. 어느 부자 상인에게 아들이 있었습니다. 천성이 게을러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것을 끔찍이 싫어했습니다. 그가 죽기보다 싫은 일은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유모로부터 천국에 가면 일…
  • leebyunghak

    김재준의 "어둔 밤 마음에 잠겨"에 대한 새로운 이해

    장공 김재준이 작사하고 이동훈이 작곡한 찬송가 '어둔 밤 마음에 잠겨'를 두고 일부 극단적인 성향의 신학자가 민중예찬가라며 폄훼하며 성서적이지 않다고 비판을 가한 가운데 이병학 한신대 은퇴교수가 기장 신학자를 대표해 김재준의 '어둔 밤 마음에 잠겨'에 대한 새로운 이해'라는 제목의 글을 본…
  • ukraine

    KWMA,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시민 위한 기도 요청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8일차인 23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야욕이 중단되고 마리우폴의 10만명 시민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 seo

    고 서광선 목사 추모예배 4월 8일 열린다

    평화의 사도, 영원한 청년 고 서광선 목사 추모예배가 내달 8일 오후 4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열린다. 고 서광선 목사 추모예배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추모예배는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현장 참가 인원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 election

    [시론] 제20대 대선, 개신교 교회에 어떤 교훈 남겼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한국 사회는 새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후유증에 허우적 거리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대선 기간 개신교 교회가 보였던 진영 노선 역시 깊은 후유증을 남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선거가 개신교 교회에 주는 함의를 고찰해 봅니다.
  • hanmoonduck

    [설교] 행복과 불행 사이에서

    "오늘 설교 제목은 "행복과 불행 사이에서"입니다. 우리는 불행은 멀리 달아나고 행복만이 우리를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세상살이란 언제나 양지와 음지가 동시에 존재하고, 행운인 줄 알았던 것이 불행이 되기도 하고 재앙이 변하여 복이 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매 상황에서 내가 누구에게 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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