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한 걸음 다가온 제20대 대선 ‘느낌이 좋다’
7일 기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말엔 사전투표가 있었는데요, 언론에선 이번 대선을 역대급 비호감이라며 폄하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사전투표장 현장에서 투표를 참관해 보니 이번 대선 열기는 심상치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소식 전합니다. -
[설교] 예수의 상흔을 몸에 새기고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되었을 경우, 무작정 반대만 하는 것은 결코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누가 되었든, 대통령이 된 사람이 이전보다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것은 돕고, 또 건설적인 비판을 통해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합니… -
[추모의 설교] 뒤를 돌아보는 자
"돌아가신 고 이어령 선생님은 자신의 삶이 평생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에서 살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교우님들의 자녀가 이상한 질문을 하면 호통을 치지 마시고 '천재구나' 생각하시며 잘 돌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제2의 이어령, 제3의 이어령이 나올 것입니다. 이화의 큰 스승, 시대의 지성 이… -
WCC, 러시아 정교회 수장에게 전쟁 중단 중재 역할 호소
세계선교협의회(WCC) 요안 사우카((Ioan Sauca) 총무대행이 러시아 정교회 수장 키릴 총대주교(Patriarch Kirill)에게 (우크라이나)전쟁이 멈출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여달라고 호소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WCC가 최근 전했다. -
WCC, 고 서광선 목사 별세에 애도 서신 보내와
세계교회협의회(WCC, 요한 사우카 총무대행)가 고 서광선 목사 별세 소식을 접하고 유가족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목사)에 애도의 서신을 보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평화를 위한 기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하여
생명사랑교회 한문덕 목사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의 요청으로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에 의해 비극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평화의 기도문을 작성했다. 작성자의 동의를 얻어 전문을 게재한다. -
2022 한반도 참된 인류세를 위한 새문명 선언 기자회견
2022 한반도 참된 인류세를 위한 새문명 선언자 333인이 3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3월 9일 대선 앞에서 한국 기독인이여 일어나라'는 제목의 선언서를 발표했다. -
"3월 9일 대선 앞에서 한국 기독인이여 일어나라"
2022 한반도 참된 인류세를 위한 새문명 선언자 333인이 3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3월 9일 대선 앞에서 한국 기독인이여 일어나라'는 제목의 선언서를 발표했습니다. 선언문에서 이들은 "미국과 중국이 한반도의 38선에서 맞붙어 싸우게 되면 인류 문명 자체가 의문시되므로 우리는 어떻게든 이곳에서 평… -
웨슬리언교단장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이하 웨교협)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성명을 3일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 웨교협은 무엇보다 러시아의 침공이 국제법 질서와 인류 도덕을 짓밟은 만행이라며 강력 규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정치검찰에 의한 또 다른 쿠데타를 우려한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원로 목회자 105인이 사순절 첫날인 지난 2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기장 총회 선교교육원 앞에서 '민주화와 평화의 역사 퇴행, 검찰독재 배격한다'라는 제목의 긴급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고 서광선 전 회장이 사순절에 남긴 마지막 설교
이화여대 대학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장윤재 목사가 고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본지 전 회장)을 추모하며 생전 대학교회 강단에서 전한 그의 마지막 설교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지난해 3월 21일 1990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담임목사에서 은퇴한 지 30여년만에 강단에 다시 섰던 고인은 감격의 뜻… -
주술, 신천지, 비선정치를 반대하는 범 기독교 시국기도회 개최
주술, 신천지, 비선정치를 반대하는 범 기독교 시국기도회가 3월 1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다. 이날 1부 시국기도회에 이어 2부 제 단체 및 지역의 성명발표 보고회 등이 있을 예정이며 3부에서는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탑골공원까지 행진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
"주권 재민의 역사를 중단 없이 이어가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28일 3.1운동 103주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혜암신학칼럼] 대선정국에서 새롭게 읽는 슐라이에르마허
"칸트철학은 쉽게 말해서 무한자와 유한자, 창조주와 피조물, 영원과 시간, 계시와 이성, 등등 그 이항대립적(二項對立的) 어휘나 개념을 뭐라고 표현하든지 그 양자간의 대립과 철저한 분리를 강조한다. 인간의 이성, 인간성, 유한성은 계시, 신성, 무한성을 포용할 수도 없고 인식론적으로 이해할 수도 … -
[설교] 기쁨에 벅찬 가슴
"교단의 목사들과 장로님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1야당 후보의 무속 관련성, 신천지 이단 관련성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교인 중에는 현 정부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분도 있고, 현 정부를 사회주의 세력, 친북 좌파로 보면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분들도 있는데, 정권교체를 …
최신 기사
-
교계/교회"목회 달인이자 설교 전문가" 김호식 목사 지다
예닮교회 원로 김호식 목사가 지난 18일 소천했습니다. 향년 90세. 김호식 목사는 1974년부터 1986년까지 향린교회, ... -
오피니언[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 ... ... -
오피니언[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