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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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2022년 새해 공동선 선언 발표
샬롬나비가 델타, 오미크론 복합 쇼크로 장기화되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 속에서 "소외와 갈등이 일상회되고 비대면으로 타자의 얼굴을 상실한 시대에 희망과 공동선의 공동체를 실현하자"는 내용의 새해 공동선 선언을 발표했다. 아래는 선언문 전문, -
[설교] 표징과 믿음
"오늘 우리 시대에도 새로운 변화를 요청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립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이단 관련 이야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보통 비상식적인 종교나 이단 사설에 중독되는 현상은 사회가 암울하고, 현실의 삶이 너무나 비참한데, 기존의 종교가 충분히 답… -
NCCK <사건과신학>, 조동연 교수 논란 다뤄
NCCK 12월호는 조동연 논란을 다뤘습니다. 조동연 논란을 통해 대중이란 집단의 힘이 한 개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정치신학적으로 성찰하는 글들이 게재됐는데요. 그 중 송진순 NCCK 신학위원(이화여자대학교)은 '깨어져 열릴 이들을 바라며'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관련 소식입… -
NCCK 언론위, 12월 '시선'에 '2022년 대선의 의미'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 언론위원회(국장 김영주)가 지난해 12월 '주목하는 시선'으로 '2022년 대통령 선거의 의미'를 선정했다. -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위한 생태교회 매뉴얼 출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 안홍택 목사)가 기독교 기후위기 신학포럼,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함께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교회 매뉴얼 - 생명과 더불어 녹색희망으로"를 출판했다. -
NCCK·한교총, 장애인 권리 보장 촉구 공동 성명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와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가 공동으로 장애인의 이동권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이들은 5일 아침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진행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반… -
[새해주일설교] 전능한 하나님 (El Shaddai)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합니다. 그런데 무슨 복을 받으라고 인사하는 걸까요? 성서가 말하는 복은 어떤 복입니까?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우리가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 -
[새해주일설교] 생명의 치유, 회복의 목회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자본이나 물질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께 희망을 걸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바다 속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시며, 영원히 신의를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을 위해 공의로 재판하시며,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감옥에 갇힌 죄수를 석방시켜 주시며 … -
"복음의 공적 가치 지키며 상생하는 미래 만들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1일 2022년 신년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NCCK는 신년메시지에서 "좌우 편향적 정치이데올로기를 넘어 생명, 평화, 정의라는 복음의 공적 가치를 지키며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자"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와 자매로 고… -
"인간의 무한탐욕 문제 극복하지 않는 한..."
혜암신학연구소 김균진 소장이 2022년 신년 칼럼을 냈다. 김 소장은 칼럼에서 "지난 한 해 우리의 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고통을 당했다. 세계 경제의 심각한 위축 속에서 적지 않은 수의 영세 상인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였고, 가정 파탄이 일어났다. 경제는 물론 사회 각 영역의 거의 모든 종사자들… -
[부고] 지명관 전 한림대 석좌교수 1일 별세
지명관 전 한림대 석좌교수(전 KBS 이사장)가 1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종교정치학자인 지명관 교수는 사상계 주간, 덕성여대 교수를 거쳐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여대 교수로 있으며 20년 간 망명생활을 했다. -
[데스크시선] 새해 한국교회,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려면...
"교회에 대한 사회의 비판의식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이 때 정작 교회는 성속 이원론이라는 프레임을 교묘히 활용해 교화와 세상과의 소통을 단절하고 교회 밖에서 들려오는 비판의 소리를 콧등으로도 듣지 않고 있다. 그러한 비판의 소리를 가리켜 인본주의에 물들었다느니 속되다느니 하며 도매금… -
황해국 목사, 서울장신대 제7대 총장 선임돼
세광교회를 시무하는 황해국 목사가 서울장신대학교 제7대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 법인 이사회는 지난 28일 모임을 갖고 투표 끝에 이 같이 황 목사를 신임 총장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
빅데이터로 분석한 한국교회 4대 이슈는?
한국교회탐구센터가 29일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 한국교회 4대 이슈를 발표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입양아 학대 △목회자 강력범죄 △방역수칙 위반 △코로나19 집단감염 등이 올해 한국교회 최대 이슈들이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분당한신교회 3대 담임목사에 윤교희 목사
분당한신교회가 새 담임목사를 맞았다. 제2대 담임목사인 이윤재 목사의 은퇴 이후 새 담임목사를 청빙하기까지 3년이란 긴 세월이 걸렸다. 청빙위원회는 그동안 최종 후보자를 내왔으나 당회에서 부결되거나 공동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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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목회 달인이자 설교 전문가" 김호식 목사 지다
예닮교회 원로 김호식 목사가 지난 18일 소천했습니다. 향년 90세. 김호식 목사는 1974년부터 1986년까지 향린교회, ... -
오피니언[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 ... ... -
오피니언[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