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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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활, 왜 예수의 부활을 믿는가?
"구약에서 부활은 굉장히 낯선 주제이다. 부활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몇 곳의 구절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하게 드러난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예수님의 공생애(公生涯) 시절과 사도행전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바리새인들은 부활을 확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구약에 나타나지 않았던 부활 … -

21세기 한반도 평화를 이야기하다!
도서출판 동연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한국 기독교계의 원로인 이삼열 숭실대 명예교수(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와 손규태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의 저서 『평화체제를 향하여 -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기독교의 사명』과 『한반도의 그리스도교 평화윤리』를 출간했다. -

[신간소개] 평화체제의 열매를 맺기를 기원하며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이삼열 박사가 새 저서를 출간했다. 제목은 『평화체제를 향하여』(동연, 2019)이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기독교의 사명을 주제로 삼았다. 그는 이번 저서의 출간에 대해 한반도에 정의와 평화와 인권을 구현하기 위해 과거의 노력을 정리하고 오늘의 과제를 점검하며 내일의 … -

[신간] 연세대 종교철학 정재현 교수, 논총 『우상과 신앙』
"세월호 참사를 두고 일부 목사들이 '세월호를 하느님이 빠뜨리셨다'고 발언했다. 우리의 죄 때문에 한국이라는 큰 배가 침몰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막기 위해 작은 배를 빠뜨리셨다는 것이었다.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도,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었을 때도, 대구 지하철 참사를 두고도 일부 그리스도교계… -

신간 『환상의 동양 : 오리엔탈리즘의 계보』
도서출판 동연이 일본 나고야의 난잔대학(南山大學) 인문학부 난잔종교문화연구소(南山宗敎文化硏究所) 연구총서 제5권으로, 일본의 저명한 종교사학자 이야나가 노부미(彌永信美)의 역작, 『환상의 동양: 오리엔탈리즘의 계보』를 번역 ․ 출판했다. -

작고 강한 교회가 될 수 있는 참된 비결은?
"작다"라고 하는 말이 주는 느낌은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리 성공적인 이미지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현대는 크고, 많고, 넓은 것을 추구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의 성공의 기준은 많음에 있고, 큰 것에 있고, 넓은 것에 있다. 세상 가치가 이렇다보니, 세상은 이런 … -

연세대, '기독교, 묻고 답하다' 출판기념회 갖는다
연세대가 1989년 이후 30년 만에 새로운 기독교의 이해 교재 '기독교, 묻고 답하다'를 출판한다. 이에 연세대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
[서평] 결국에는 사랑인 것을
필자는 해병대 복무 중 우울증이 발발해 현재 자신의 증세를 치유하며 삶으로 복귀하기 위해 의미를 찾아가는 중이다. 그는 여러 번의 충동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자신을 살아 있게 만든 힘이 사랑이었음을 고백한다. 그는 이 말을 믿고 있다. “존재할 이유를 갖지 않았던 무엇, 당신에게 하나의 가능… -

[신간소개] 조울증의 철학적 통찰과 기호학적 상상력
본서는 단순히 조울증과 그의 진단 그리고 약물치료와 상담에 관한 체험적 수기가 아니다. 지금까지 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병은 약물치료와 정신분석가 혹은 상담가의 상담을 병행하면서 치유해 왔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세계에서 이 약물치료와 상담치료의 병행만으로는 병의 치유나 경과가 그다… -

[신간소개] 말씀을 풍요롭게 하는 음악과 미술의 이중주
『성경과 예술의 하모니 - 말씀을 풍요롭게 하는 음악과 미술의 이중주』는 성경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와 연관된 360여개의 그림과 1,000여곡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종교적인 음악 및 미술의 역사적 위치와 영향을 느낄 수 있는 실제 작품들을 모두 모아 놓았다. -

[북 리뷰] 속죄의 본질 논쟁
우리가 알다시피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로마와 유대종교지도자들이 고안한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처형이었다. 로마는 자신의 체제를 따르지 않고 그들의 법에 불순종하는 국가적인 반역자들에게 이 형을 선고한다. 평범한 죄수에게는 선언하지 않고 국가수범에 해당하는 흉악한 죄인에게 내리는 벌… -

'주님 보호하시는 곳' 헤른후트공동체 다룬 신간 나와
헤른후트 공동체를 주제로 한 신간 (헤른후트 형제단 편, 김상기 외 4인역)과 (헤른후트 형제단 편, 홍주민외 1인 역)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에 맞춰 오는 26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는 출판기념회가 열립니다. -

[신간소개] 금계 박건한 목사 설교 연구
저자 김종우는 40여 년에 이르는 금계 박건한 목사의 수천 편에 달하는 설교 자료들을 세심하게 선별해 독자들에게 그 핵심 내용을 가장 쉽고 명료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금계 박건한 목사 설교 연구』를 펴냈다. -

[서평] "미워하는 것으로 이길 수 없다"
예수의 비폭력 저항은 감성적인 자비와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전투적인 비폭력’(militant nonviolence)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교는 철저히 저항의 종교이다. 하지만, 그 저항을 통해 의도하는 정의는 불의한 사람을 사랑하는 맥락에서 추구되어야 한다. 예수는 십자가 처형의 길을 예견하면서도 … -

[서평] "천국 생각을 하느라 이 땅에서는 쓸모없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마커스 보그의 『그리스도교 신앙을 말하다』(비아, 2013)는 결국 '이 세상'을 위한 그리스도교에 대한 설명서다. 미국인 가수 조니 캐쉬의 어느 노랫말처럼 "천국 생각을 하느라 이 땅에서는 쓸모없는" 기독교는 사실상 기독교가 아니라는 선언인 것이다. "그리스도교인이 된다는 건 세상이 바뀌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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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