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한국교회 최윤식

    한국교회, 이대로 가면 2050년에는 이단과 무신론자 수가 더 많아진다고?

    "코로나19 기간, 한국에서 문 닫은 교회는 전체 교회의 15% 정도나 된다.... 2050년에는 한국 사회가 이단과 무신론자의 나라가 되는 최악의 미래를 맞을 수 있다." 신학과 더불어 미래학을 전공한 최윤식 박사가 최근 펴낸 『2050 한국교회 다시 일어선다』에는 위와 같은 경고문이 있다.
  • trend

    신간 <한국교회 트렌드 2024>

    코로나의 위기를 벗어났지만, 교회 수축의 시대를 맞이해 더 큰 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한국 교회를 정확한 데이터로 분석하고 진단하는 한국 교회 유일 트렌드 분석서인 《한국교회 트렌드 2024》(규장)는 수축의 시대에서 교회가 생존할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 poet

    결혼 38년

    오늘 결혼 38년. 하늘에선 눈이 내리고 입춘, 봄이 오던 날 그 빛나고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당신 팔장을 끼고 교회당 문을 나설 때 나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인지 나는 정말 몰랐습니다
  • kimkyunjin

    헤겔 철학의 양면성에서 갈라진 헤겔 좌파

    연세대 김균진 명예교수(혜암신학연구소 소장)가 이번에 『헤겔의 좌파연구』(새물결플러스)를 펴냈습니다. 『헤겔의 역사철학』을 펴낸지 꼭 2년만이다. 이 책은 헤겔 철학이 우파, 좌파로 분열된 원인으로 헤겔 철학의 변증법적 양면성을 지목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poet

    급식소에서

    "불을 토하는 길고 지루한 설교 끝에 모래알 같은 밥이 나오고 한 그릇 밥은 한 그릇 부끄러움 가난은 여전히 복이 되지 못하고 삶은 여전히 죽음이 되지 못하고 상처는 아직도 무늬가 되지 못한다."
  • poet

    목사님께

    다시 또 봄입니다. 동백꽃, 산수유, 매화, 벚꽃이 피고 오래 숨죽여 기다려온 생명들이 기지개를 피는, 저기 목력은 벌써 지고 있네요.이 봄에, 이 봄을 아무런 새로움도 없이 무덤덤하게 지나치면서 환절기 온도차에 옷깃만 여밉니다
  • poet

    House of Box

    "그의 집엔 가족도 웃음도 없다. 덩그라니 걱정 가득한 보따리와 싸늘한 냉기만이 있을 뿐 저녁이면 만들고 새벽에 부수는 집은 그의 희망 만큼이나 짧은 가건물이다. 문패에는 "화남 화광기업"이라고 쓰여 있다."
  • adler

    북리뷰 《미움받을 용기》: 우리는 현재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유인이다

    우리는 현재를 산다. 현재는 과거와 미래와의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가 과거는 아니지만, 과거의 토대 위에 현재가 전개되고 있다. 또 미래가 현재에 인과론적 영향을 준 바는 없지만, 미래를 보는 시각에 따라 현재의 양식이 결정된다. 현재에 살면서 한쪽을 등한시할 수 없다. 과거를 잊으면 같은 …
  • letter

    전쟁후유증 아버지, 세상 떠난 동생....시골교회 목사 자전적 고백

    최근 시골 개척교회에서 시무하는 담임목사가 자신의 자전적 고백을 담은 책을 출간해 화제입니다. 바로 충남 아산 뿌리교회 김진혁 목사가 주인공인데요, 김 목사는 자신이 겪은 아픔을 글로 풀어 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솔직담백한 자전적 고백은 큰 울림을 줍니다.
  • man

    [서평] "페허(ruin)와 공(空) 사이의 진동"

    "현재 우리 문명은 붕괴하고 있다. SF 소설이나 영화가 그려주는 미래가 더 이상 첨단미래과학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시공간이 아니다. 오히려 기후변화나 생태위기로 잿더미나 폐허가 되어 더 이상 사람들이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없는 공간으로 변화한 미래에서 그 영화들은 미래의 이야기들을 시작하고…
  • road

    김흡영 박사, '도의 신학' 개설서 펴내

    김흡영 전 강남대 교수가 도의 신학 개설서인 『기독교 신학의 새 길, 도의 신학』(동연)을 펴냈습니다. 저자가 주창한 '도의 신학'을 제목으로 한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도의 신학'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더 쉽게 풀어썼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mercy

    억업받는 자의 현실 변혁 의지를 꺾는 제도 기독교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를 강화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자처하며 지배 권력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제국의 기독교는 지배 계급에 의해 순치된 기관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런 기독교를 향해 내세를 담보로 피지배계급의 현실 변혁 의지를 말살하는 '민중의 아편'이라고 일갈한 …
  • nag

    초기 기독교 영지주의 담은 『나그함마디 문서』 최초 완역판

    〈도마복음〉, 〈요한 비밀의 서〉, 〈베드로의 묵시록〉 등이 수록된 초기 기독교 영지주의 사상을 담고 있는 '나그함마디 문서'는 1,600여 년간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정죄 받고 땅속에 묻혀 있다가 1945년에야 비로소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됐다. 그로부터 다시 80여 년이 지나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
  • dongyeon

    『메타버스 시대의 신학과 목회』 출간돼

    도서출판 동연이 『메타버스 시대의 신학과 목회』라는 제목의 연세신학문고 시리즈 11번 째 책을 발간했다. 지은이는 김상일 허호익 강원돈 서정민 외 11인이다.
  • wang

    『왕양명과 칼 바르트: 유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 2021년 세종도서 선정

    김흡영 전 강남대 교수의 저서 『왕양명과 칼 바르트: 유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예문서원)가 2021년 교양부문 세종도서로 선정됐다. 이에 출판문화사업진흥원은 출판사에서 약 300권을 구매해서 전국 도서관에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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