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목회자 생계문제, 총회가 직접 나서라”
최근 한국교회의 교세가 위축되면서 목회자들의 처우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목회자 이중직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는데요, 대구산성교회 황원하 목사는 목회자 이중직에 찬성입장을 보이면서 총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 -
혜민스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3주 연속 1위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예스24 2월 3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연속 1위를 이어나갔다. 3주째다. -
레위기 주석서 ‘키워드로 읽는 레위기’ 출간
구약성서 레위기는 모세 오경 가운데 사상적 중심으로 평가받는 책입니다. 성기문 박사는 레위기 주석서인 를 냈는데요, 이 책은 신학 전공자는 물론 레위기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지침서로 보입니다. 신간 출판 소식입니다. -
[CARD 스토리] "왜 이렇게 인생이 허무하지?"
신앙을 통해 만족을 얻은 톨스토이 -
[서평] 삶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What Is Life?)는 프린스턴 대학교 인간 가치 센터에서 진행한 ‘삶의 의미’ 프로젝트에서 수전 울프 교수가 진행한 강의와 이 강의에 대한 논평을 함께 수록한 책이다. 1부의 각 장은 강의내용을 정리해 수록했고, 2부는 4편의 논평을 전하고 있다. 3부는 논평에서 던진 물음에 대한 울… -
[북리뷰] 천국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나라
예수는 어떤 분일까? 그를 알기 위해선 신약성서, 그 중에서도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의 복음서를 들춰봐야 한다. 연대기 순으로 보면 마르코 복음이 가장 먼저 나왔다. 그러나 사복음서의 시작은 마태오 복음이다. 왜일까? -
[북리뷰] 강의 부름에 응하라
캐나다 작가 프레데릭 바크의 작품은 경이 그 자체다. 이 작품 『위대한 강』은 장 지오노의 동명소설을 토대로 한 『나무를 심은 사람』과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나무를 심은 사람』의 색채가 비교적 단조로운데 비해 『위대한 강』은 감각적 색채 사용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인상파 화가… -
한국구세군, 성례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출간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구세군의 성례전을 다룬 신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를 냈다. 이 책은 박종덕 사령관이 집필했으며, 구세군의 성례전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씌어졌다. 특히 ‘병사입대식,’ ‘자비석,’ ‘공동식사(애찬)’를 신학적인 고찰을 통해 현실성 있게 다루… -
[신간] 사람의 아픔, 시대의 아픔 ‘곁으로’
문학은 자기와 이웃의 이야기를 품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싹을 틔운다. 문학이란 사람 사는 이야기이고 ‘사람들의 말 나눔’이며 이야기가 담긴 예술 매체이기 때문이다. 숙명여대 국문학과 김응교 교수는 바로 그 ‘공간’을 찾아 나선다. 이는 문학작품 그 자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텍… -
[북리뷰] 믿음은 누구를 신뢰할 것인가에 대한 앎
그리스도교 신앙의 출발점은 창조주 하느님, 그리고 그의 외아들 예수에 대한 믿음이다. 사도 바우로(바울)는 로마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마음으로 믿는 믿음이 구원으로 이어진다고 적는다. 그러나 ‘믿음이란 이거다’하고 쉽고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어렵다. 특히 한국 교회는 믿음 그 자체를 믿… -
목회자 변화만 기다리는 것…“무책임”
저자는 20년간 자의든, 타의든 아홉 번이나 교회(선교단체)를 옮겨 다니며 한국교회의 일반화된 문제적 현실을 목격했고 평신도의 입장에서 그 문제를 7년간 고민했다고 밝히고 있다. 장기간에 걸친 체험이 담긴 진지한 고백이자 진단이기 때문에 그가 지적한 문제점과 그 나름의 해법은 비전문가적 시… -
[신간] 광복 70주년, 한국교회 갱신 원년
“성경 이야기의 줄거리는 창조-타락-구속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는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 의도에서부터 그분의 의도가 실현되는 것을 막는 근본적 문제를 거쳐, 그 문제를 고치거나 해결하는 과정으로 전개되는 하나의 운동을 암시한다. 많은 그리스도인은 이런 기본적 틀에 말로는 동의를 표할… -
[북리뷰] 글쓰기는 진정 어려운 일
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 시내 대형서점에 가보면 책들이 넘쳐난다. 일생을 책 읽는 데 바쳐도 다 읽지 못할 것 같다. 그러다보니 책 한 권 고르려면 한참을 고민한다. 이런 와중에 좋은 책, 아니 진정으로 좋은 책을 고르기는 그야말로 사막에서 바늘 찾기다. -
[북리뷰] 사진, 그리고 인생
사진은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어느 누구도 사진에 대해서 쉽게 정의내릴 수도, 사진의 예술적 가치에 대해서 쉽게 논할 수도 없다. 과연 사진이란 무엇인가? 사진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예술의 정의는 무엇인가? 사진은 예술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는가? -
[북리뷰] 쉼 없이 아들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이야기
“탕자의 비유는 나를 만날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찾아다니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헨리 나우엔. 예수 그리스도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드러냈다. ‘탕자의 비유’도 그 중 하나다. 사실 탕자의 비유만큼 설교의 단골소재가 된 비유를 찾기 힘들다. 네덜란드 출신 가톨릭 사제이…
최신 기사
-
교계/교회"반복되는 죽음 앞에 교회는 생명 존엄 외쳐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대선 국면에 묻혀 ... ... -
교계/교회한교총, "교회 지도자들, 극단적 지지 언행 중단" 요청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한교총)이 22일 내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호소문을 ... -
교계/교회'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월례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 -
국제베를린 콘퍼런스, 식민주의·인종주의 문제 다뤄
지난 18일(현지시간) '베를린 1884-1885와 반흑인 인종차별: 공유된 반인종주의적 에큐메니칼 비전을 찾아서'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