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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북 리뷰]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Oct 15, 2014 09:14 AM KST

신의 존재는 형이상학, 인식론, 해석학 등의 사고의 틀을 거치면서도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이는 그 문제가 지구라는 3차원의 시공간에서 한정된 시간과 장소를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인식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일이다. 그래서 인간은 전승을 통해 인식의 편린들을 유전하면서 수집한 뒤 퍼즐 맞추기를 하듯이 신의 존재에 관한 윤곽을 그려왔다. 물론, 그 퍼즐의 윤곽은 여전히 어렴풋할 뿐이다. 이 모호성 때문에 신의 존재는 여러 학설과 신념을 생산했고 심지어는 그 존재를 부정하는 주장까지 도출되게 했다. 이러한 무신론의 이력과 범주는 면면히 다양하게 연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는데,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무신론자들이 등장하였다.

[북 리뷰]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Oct 12, 2014 11:43 PM KST

신의 존재는 형이상학, 인식론, 해석학 등의 사고의 틀을 거치면서도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이는 그 문제가 지구라는 3차원의 시공간에서 한정된 시간과 장소를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인식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일이다. 그래서 인간은 전승을 통해 인식의 편린들을 유전하면서 수집한 뒤 퍼즐 맞추기를 하듯이 신의 존재에 관한 윤곽을 그려왔다. 물론, 그 퍼즐의 윤곽은 여전히 어렴풋할 뿐이다. 이 모호성 때문에 신의 존재는 여러 학설과 신념을 생산했고 심지어는 그 존재를 부정하는 주장까지 도출되게 했다. 이러한 무신론의 이력과 범주는 면면히 다양하게 연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는데,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무신론자들이 등장하였다.

[북 리뷰] 영적으로 깊이 읽는 사도행전Oct 02, 2014 03:19 PM KST

영성 없는 설교는 소통의 부재를 낳고, 결국 목회자 일방의 설교로 귀착되고야 만다. 때문에 울림이 있고, 소통이 있고, 교제가 있는 설교에 대한 청중들의 관심은 ‘영성’이 살아 숨쉬는 설교를 요구하도록 이끈다. 탁월한 영성 훈련 지도자인 한양훈 목사가 최근 펴낸 『영적으로 깊이 읽는 사도행전』은 청중들의 이러한 기대에 잘 부응하여 ‘영성’의 렌즈로 사도행전의 본문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강해설교 형식으로 진행되기에 목회자에게는 사도행전 강해의 지침서로도 활용된다.

[북 리뷰] 그리스도론 논쟁 시대 교부들의 요한복음 세계로 Sep 25, 2014 09:41 AM KST

‘그’는 예수의 ‘제자’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예수’는 특별한 분이시다. 한번은 자기 형제가 주의 좌편과 우편에 앉게 해달라고 청한 적도 있다. 그런데 어느날 한 사람이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와서 고쳐달라 하였으나 능히 귀신을 좇아내지 ‘못하였다’. 얼마 후 가다가 우연히 ‘어떤 사람’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좇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그 사람은 심지어 ‘예수의 무리’도 아니었기에 ‘그’는 그것을 금하였다. 그리고 예수께로부터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라고 한(?) 소리를 들었다. ‘그’는 천둥의 아들 사도 요한이다.

[북 리뷰] C. S. 루이스의 『세상의 마지막 밤』

[북 리뷰] C. S. 루이스의 『세상의 마지막 밤』 Sep 22, 2014 09:45 AM KST

『세상의 마지막 밤』(홍성사, 2014)은 C. S. 루이스의 원숙한 신앙과 예언자적 통찰이 녹아 있는 에세이를 수록하고 있다. 이 책에는 「세상의 마지막 밤」을 포함하여 7 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다. 이 가운데 기도와 믿음, 종말론 등 전통적인 기독교의 주제를 다룬 3 편의 글에는 그의 신학적 견해가 담겨 있다. 그는 평신도임을 자처했지만 그의 신학적인 글은 현대의 많은 신학자들이 연구하고 인용할 만큼 성경적이고 통찰력이 있다. 그리고 나머지 4 편의 글은 교양(문화), 교육 제도, 일과 작품, 우주 개발이라는 주제를 다루는데 사회비평가 루이스의 면모가 드러난다. 현대 사회에서 꼭 다루어야 하는 긴급한 주제에 관해 솔직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치밀하게 사고하며 핵심을 짚어 주기 때문이다.

한신대 출판부, 신학 도서 3종 출간

한신대 출판부, 신학 도서 3종 출간 Sep 12, 2014 07:12 AM KST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출판부는 11일(목) 『조선을 향한 머나먼 여정』, 『바울신학』, 『탈무드를 보다』 등 신학 관련 도서 3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먼저 『조선을 향한 머나먼 여정』은 일제강점기 전후 시절의 조선에서 선교 활동을 펼친 로버트 그리어슨의 일기와 선교일화를 담은 책으로 그의 딸 도리스 그리어슨이 엮고 한신대 신학과 연규홍 교수가 옮겼다. 이 책은 한국선교관련 서적으로서 그간 번역된 『한국에 온 캐나다인들』, 『팔룡산 호랑이: 던칸 M. 맥레 목사의 삶』에 이어 세 번째이다.

[북 리뷰] 전병욱 목사 성범죄 고발 『숨바꼭질』

[북 리뷰] 전병욱 목사 성범죄 고발 『숨바꼭질』Sep 01, 2014 09:57 AM KST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의 성범죄를 고발한 책 『숨바꼭질』(온라인카페 편집부, 대장간 출판사)이 지난 8월31일(월) 시판에 들어갔다. 이 책은 총 6장에 걸쳐 전 목사가 저지른 성추행의 실체와 함께 그에 대한 치리에 미온적인 평양노회, 그리고 그의 성범죄에도 여전히 그를 추종하는 홍대새교회 성도들의 일그러진 신앙관을 분석했다.

[북 리뷰] 기독교의 영성은 무엇인가?

[북 리뷰] 기독교의 영성은 무엇인가? Aug 12, 2014 06:59 AM KST

오늘날에는 기업에서도 영성(spirituality)의 가치를 강조하는 세미나가 심심찮게 열린다. 영성을 정서적 현상이나 정신적 영향력으로 정의하고서는 경영의 효율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하려는 경우에 해당한다. 그러나 아무래도 영성을 말하자면 교회를 연상하지 않을 수 없다. 성령의 운행과 은사를 강조하기 때문에 교회는 영성의 구체적인 현시를 증명해야 하는 책임도 있는 듯하다. 그런데 오늘날 거대한 교회가 곳곳에 들어서고 유려한 설교는 넘쳐나며 기독교서적은 날마다 다른 주제로 편찬되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교회에서 영성을 발견하지 못하겠다고 날선 비난을 해대고 있다. 그러고 보니, 영성은 외형적 수식이 아니라 참 깨달음과 그것의 실천으로만 입증할 수 있는 대상이라 여겨진다.

『전병욱 프로젝트』(가제) 제목 공모

『전병욱 프로젝트』(가제) 제목 공모 Jul 02, 2014 07:36 AM KST

전병욱 목사의 홍대새교회 개척을 저지하기 위한 모임인 네이버 카페 ‘전병욱 목사 진실을 공개합니다’는 1일(화) 공고를 내고 단행본 책 『전병욱 프로젝트』(가제)의 제목 공모에 들어갔다. 카페 매니저인 이진오 더함공동체 목사는 “직설적이지 않으면서 의미가 있는, 그리고 부드럽지만 사건의 실상과 전병욱 목사의 성범죄를 둘러싼 실상을 잘 드러내는 그런 제목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북리뷰] 정치와 종교 사이의 갈등 해소의 길은?!

[북리뷰] 정치와 종교 사이의 갈등 해소의 길은?!Jun 24, 2014 07:36 AM KST

정치와 종교 사이의 논쟁과 갈등을 해결할 길은 없는 것일까? 최근에도 정치권의 문제가 종교 갈등으로 비화되어 논란이 되었으며, 교단의 문제 또한 정치논리에 휩싸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이러한 논쟁 속에서 기독교인의 처지는 난감하기도 하며 뚜렷한 입장이나 대안을 내놓기 곤란할 때가 많다. 기독교인으로서 정치와 종교의 올바른 관계는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주제이고 오늘날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짐 월리스의 최신작 『하나님 편에 서라』는 그러한 고민의 무게를 덜어줄 하나의 해법을 제시해준다.

NCCK, 『지구의 평화 나의 평화』 출간

NCCK, 『지구의 평화 나의 평화』 출간 Jun 03, 2014 05:37 A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정의평화교육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지구의 평화 나의 평화』를 대한기독교서회에서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1권과 2권에 이어 정의와 평화라는 기본 주제 위에서 지구촌이 당면한 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지구에 대한 폭력,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희생자들, 기독교인의 책임 등이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서술되고 있어서 기독교인에게 지구의 정의 평화는 무엇을 의미하며, 어떤 신앙적 삶을 요구하는지를 알게 해준다.

위기에 빠진 이 시대의 인간들을 위하여

위기에 빠진 이 시대의 인간들을 위하여May 27, 2014 05:47 AM KST

“종교는 인간 사회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어떤 이가 조언을 구한다면 저는 그것에 답해야 할 의무가 있지요.” 오는 8월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한다. 프란치스코는 지난해 3월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1282년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며 가톨릭 역사상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장애인들뿐만 이슬람 신자와 여성에게까지 세족식을 거행하고 평사제 앞에서 무릎 꿇고 고해성사를 하는 등, 그의 지난 임기 1년 동안의 행보는 이전의 교황들과는 다르게 매우 파격적이었다. 그의 행동 하나하나는 ‘프란치스코 신드롬’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연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신대 출판부, 기획교양도서 3권 출간May 12, 2014 08:28 AM KST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양도서를 잇따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병욱 프로젝트(가제)』, 6월말 나온다Apr 15, 2014 07:02 AM KST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문제를 다룬 가 오는 6월말 대장간 출판사에서 출간된다. 이 책은 전 목사의 성추행 사건의 최초 발생부터 전개, 삼일교회와 평양노회의 대응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이화여대 안선희 교수, “젊은이들에게 필요한건 담담함”

이화여대 안선희 교수, “젊은이들에게 필요한건 담담함”Dec 02, 2013 03:57 PM KST

이화여대 기독교학부 안선희 교수가 학교 채플 시간에 설교한 것을 모아 「담담하게 단단하게」라는 제목의 책으로 펴냈다. 안선희 교수는 인생에 대한 불안으로 초조해하는 젊은이들에게 달콤한 위로를 전하기보다 단호한 그러나 애정 어린

오피니언

기자수첩

'모름'의 지혜에 기대어 인생 그리고 신앙을 반추하다

"우리의 인생은 모름과 앎으로 둘러싸여 있다. 모름의 영역이 더 클까? 앎의 영역이 더 클까? 앎과 모름의 생리를 알고 있다면 두말할 나위 없이 모름의 영역이 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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