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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대통령의 모르고 지은 죄 더 나빠"
김동호 목사가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돌아와 남긴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에 알고 짓는 죄도 나쁘지만 모르고 짓는 죄가 "더 나쁘다"며 일침을 놓았습니다. 김 목사는 박 전 대통령을 향해 "많은 백성들이 다 알고 있는 자신의 잘못과 죄를 정말 모르고 있다는 … -

한완상, 박근혜 탄핵에 "부친 불행 모습 겹쳐져"
개신교 진보파 원로인 한완상 전 부총리(새길교회)가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관련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완상 전 부총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초헌법적 강권 통치행위로 직속 부하에게 총 맞아 돌아가셨는데, 이를 반면교사 삼아 대통령을 잘했더라면… -

박근혜 탄핵 인용에 "국민주권시대 첫 걸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김경호 목사, 이하 기장)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해 "국민주권 시대 첫 걸음"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냈습니다. 기장은 "이것은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파괴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헌법정신에 부합한 대한민국을 세우고자 촛불… -

NCCK, “박근혜씨 파면 사필귀정”
헌법재판소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인용했습니다. 믿을 수 없었던 국정농단의 실체가 드러난 후 90여일 만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제자리를 찾아갈 실마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힘겹게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방향으로 돌아가리라'는 사필귀정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 -

탄핵 인용이든 각하든 "선고에 승복하라"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 쉬쉬하던 보수 교계 연합기관들이 침묵을 깨고 9일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며 내일 10일 있을 탄핵 심판 선고에 "승복하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보수 교계 연합기관들이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앞두고 저마다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높인 데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무슨 이유 때… -

3.8천안 여성행진 ‘여성차별 철폐하라’
8일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UN이 정한 제98주년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는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저희는 특별히 타지역에서 열린 행사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천안지역 여성단체들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차별 철폐를 촉구하며 거리 행진에 나섰는데요, 이… -

탄핵 재판 결정에 촛불이든 태극기든 "승복해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일 특정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가 6일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모두 승복해야 한다'는 제하의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교회언론회는 촛불집회시민이든 태극기집회시민이든 헌재 판결에 모두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검은피부 제자 두다
지난 2월 24일 충남대학교 졸업식장에는 검은 피부색을 가진 졸업생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 이 졸업생은 아프리카 남수단 출신으로 충남대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하는 32세의 산티노 뎅이라는 청년으로 지난 2010년에 암으로 작고한 이태석 신부의 제자로 알려졌다. -

NCCK, “정부-군, 사드배치로 국민을 사지 내몰아”
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일부를 6일 전격 한국으로 들여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둔 시점에서 전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인데요,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논평을 내고 강한 유감과 함께 배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

여성-장애인 비하 윤보환 감독 “깊이 반성한다”
지난 달 28일 감신대 개강 영성 집회에서 여성, 장애인 비하설교로 물의를 일으킨 윤보환 감독이 6일 학교를 찾아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 감독은 깊이 반성한다는 뜻과 함께 인식개선을 위해 연회 안에 특별위원회를 꾸리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NCCK 사순절 기도회 “교회가 예수를 죽이고 있다”
사순절 절기에 맞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6일 오전 경기도 안산 세월호희생자 합동 분향소 기독교 부스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사순절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를 향한 질타와 자성의 목소리가 잇달아 나왔습니다. 한편 정평위 위원장인 남재영 목사는 세월호 합… -

조용목 목사, JTBC 보도는 거짓이고 변희재는 진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의 와중에 다시 한 번 보수 개신교계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한기총-한교연이 박 대통령 탄핵 반대 사전집회의 성격으로 3.1절 구국기도회를 열더니 경기도 안양의 대형교회인 은혜와진리교회가 성도들을 대거 동원했다는 정황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이 교회 조용목 목… -

기장 “3.1정신이 담긴 태극기 모독하지 마라”
개신교 진보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모처럼 목소리를 냈습니다. 기장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지지세력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계엄령만이 답'이라는 식의 내란선동에 가까운 구호를 외치는데 대해 "태극기를 앞세워 자행하는 민족정신 훼손과 민주주의 파괴 행위를 당장 멈추라"고 경고했습니다 -

목회자들, 김철홍 교수 극우행보 제동 나서
장신대 신약학 김철홍 교수는 최근 탄핵 정국을 친북세력의 음모라고 폄하하며 활발한 극우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장신대 교수평의회가 분별력 있는 처신을 주문한데 이어, 예장목회자시국대책협의회는 교단을 막론하고 목회자들의 연서명을 받아 예장통합 총회 및 학교 측에 전달하겠다는 방… -

분당중앙교회, 교회 최초 '김영란법' 제정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국내 교회 중 최초로 일명 '교회의 김영란법'에 해당하는 '청탁금지법에 관한 시행세칙'을 제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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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박승렬 신임 총무 “종교재단 해산,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총무 박승렬 목사가 종교재단 해산 문제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네 속에 있는 빛"
"이것이 성서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인간이 신을 찾아 나서는 게 종교입니다. 하지만 성서는 신이 ... ... ... -
교계/교회정훈 NCCK 회장, "모든 정책에서 성평등 가치 세워나갈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가 11일 「2025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에 드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
교계/교회"기후 위기 문제 해결 위해 진보 보수 연합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박승렬 목사 총무 취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