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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예정된 나라사랑기도회, 미묘한 파장 불러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인 박사모 회장이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를 만나 기도회를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극동방송은 물론, 실제 기도회를 준비 중인 사랑의교회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그간 정부와 보수 기독교계의 밀월… -

갈릴리교회 인명진 목사, 구원투수로 나서나
갈릴리교회 인명진 목사(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된 가운데 인명진 목사가 표류하고 있는 새누리당호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국가인권위, 총신대에 여성차별 관행 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총신대학교에 신학과 및 신학대학원 교원 채용시 여성 차별 관행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의 이번 결정은 올해 초 석연찮은 이유로 강의에서 배제된 강호숙 박사가 이 학교 김영우 총장을 인권위에 제소한데 따른 것입니다. 김영우 총장 측은 여성을 차별하고 있지 않다고… -

“이랜드, 부당 노동행위가 만연한 노동의 무법지대”
이랜드가 임금꺾기 등의 수법으로 연간 84억에 이르는 시간제 노동자 임금을 체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랜드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또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이랜드 불매운동이 일고 있는데요, 이러자 이랜드는 21일 임직원 일동의 사과문을 냈습니다. 그러나 이랜드의 부당노… -

기장 “성 정의 실현을 위한 이야기 마당”
기장 양성평등위원회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교회 안팎 성차별문화를 생각한다’를 주제로 “성 정의(Gender Justice) 실현을 위한 이야기 마당”을 진행합니다. -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고난 받는 이들과 성탄 새벽 맞는다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는 성탄전야인 오는 24일 고난 받는 이웃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함께 성탄찬양을 부르고 연대의 기도를 하며 선물을 전달하는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 새벽송' 행사를 진행합니다. -

[뉴스 되짚어 보기] 개신교 인구 1위, 반길 일일까
통계청이 '2015년 인구주택종조사 표본 집계 결과'를 발표했는데, 개신교 인구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개신교계가 사회적 지탄을 받아왔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의외의 결과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본지는 통계청 자료를 좀 더 들여다 봤습니다. 그 결과 개신… -

김동호 목사, "은퇴란 도둑심보 버리는 것..."
자신의 은퇴 문제에 대해 "은퇴란 도둑심보 버리는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김동호 목사가 또 다시 은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왜 꺼냈을까요? -

'종교 없음' 인구, 처음으로 종교 가진 인구 비율 추월
통계청은 19일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종교 관련 부문을 살펴보니 흥미로운 결과가 눈에 띠었습니다.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 종교가 없는 인구 비율이 종교를 가진 인구 비율 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 -

박근혜퇴진기독교운동본부 “황교안, 헌정파괴 방조한 공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통 행보를 두고 시민사회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퇴진기독교운동본부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황 대행을 "헌정파괴를 방조하고 국정농단을 비호해온 공범"이라고 규정하며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운동본부가 낸 성명 전문 공유합니다. -

한신대 간첩조작 사건, 재심에서 무죄 판결
1970년대 박정희 정권은 유신을 선포한 뒤 자신에게 비판적인 모든 이들을 간첩으로 조작했습니다. 현 박근혜 정권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김기춘은 바로 이런 일을 진두지휘한 장본인이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난 날 간첩 조작사건은 속속 무죄로 드러나고 있는데요, 1975년 한신대 간첩… -

황교안 권한대행의 구세군 이벤트 진행, 적절했나?
15일 본지 기자는 구세군이 보내온 보도자료를 받았습니다. 내용인즉,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선냄비 특별 모금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척 의아스럽습니다. 지금 여론이 황 대행을 바라보는 시선은 썩 곱지 않습니다. 그는 또 그동안 숱한 논란을 일으켰고, 기독교 전도사 이력에도 의… -

성소수자 대학사회 연이은 등장...신학생도 나서
지난해 겨울 국내 최초로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하고 학생회 선거에 나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제58대 총학생회장 김보미씨에 이어 대학사회 학생회장 선거에서 다시금 커밍아웃 바람이 불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연세대 총여학생회장 선거에서는 커밍아웃을 한 신학생 후보가 나서 당선을 확정 짓… -

장신대 <은혜와 정의>, 성처받은 이들을 위한 성탄절 떼제 기도모임 연다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성탄절 떼제 기도 모임이 12월20일(화) 저녁 7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소예배실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실천기도모임 와 이대 신대원 원우회의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

NCCK, 2016 성탄 메시지 발표해
"그리스도의 탄생을 준비합시다. 아기 예수의 탄생이 의미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가난한 사람, 차별받는 사람, 죽임당한 사람.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오셨고 또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가장 연약한 존재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특별히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백남기 농민의 유가족, 세월호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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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박승렬 신임 총무 “종교재단 해산,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총무 박승렬 목사가 종교재단 해산 문제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네 속에 있는 빛"
"이것이 성서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인간이 신을 찾아 나서는 게 종교입니다. 하지만 성서는 신이 ... ... ... -
교계/교회정훈 NCCK 회장, "모든 정책에서 성평등 가치 세워나갈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가 11일 「2025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에 드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
교계/교회"기후 위기 문제 해결 위해 진보 보수 연합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박승렬 목사 총무 취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