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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변승우 박윤식 김기동 이명범 등 사면
12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예장통합 특별사면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0회기 특별사면 선포식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면자 명단에는 큰믿음교회 변승우 목사, 평강제일교회 이승현 목사, 성락교회 김성현 목사, 레마선교회 이명범 목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장공 김재준 목사에 대해서도 … -

“남북 갈등 첨예한 상황에서 종교인이 나서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 제3부지로 경북 성주군 초전면이 급부상하자 원불교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원불교계는 종단 차원의 대책위원회를 꾸린데 이어 12일엔 주한미대사관이 보이는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침묵평화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이때 날씨는 갑자기 흐려지고 … -

이주노동자 대부 김해성 목사, 성추문 휩싸여
최근 목회자들의 성추행이 잇달아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진보 교단 소속이자 이주노동자의 대부로 알려진 목사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목회자들의 성범죄는 지역이나 교단을 가리지 않는 양상인데요, 이를두고 네티즌들은 목사란 직업 자체가 반사회적이라고 개탄하고 있습니다. -

“학내 공권력 투입과 학생고발, 한신대 민주주의 짓밟아”
지난 4월부터 한신대 총장 선임을 둘러싼 갈등이 총회를 앞둔 지금까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기장 총회는 이달 열릴 제101회 총회에서 총장 인준 헌의안을 처리할 방침인데요, 이를 앞두고 한신대 신학부 교수 8명이 성명을 내고 학내 공권력 투입 사태를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성명 … -

교회 성폭력, 이젠 교회가 응답할 때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방인성 박득훈 백종국 윤경아)가 교회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 제안 포럼을 갖는다. 19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리는 이 포럼에서는 목회자 성범죄와 관련한 교단 정책과 제도의 문제점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문대 변호사(법률사무소로그)와 … -

교회돈 23억 횡령 의혹 김진홍 목사 입장 밝혀
교회돈 23억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 당한 것으로 알려진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원로/ 동두천 두레수도원 원장)가 10일자 아침묵상을 통해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김 목사는 이번 횡령 의혹의 핵심을 자신에게 기부된 뉴라이트 자금과 교회 돈을 혼동한 데서 빚어진 것이라고 짚었는데요. … -

세월호기독교원탁회의 “박근혜 정권 후안무치 극에 달해”
정부 여당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위해 필요한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막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의 규탄 목소리도 높은데요, 기독교계도 목소리를 보태고 있습니다. 세월호기독교원탁회의는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부를 강력 규… -

‘종교개혁 500년, 내 교회를 세우리니’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가 오는 27일 제101회 총회를 앞두고 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기장은 제101회 주제를 '종교개혁 500주년, 내 교회를 세우리니'로 정했습니다. 또 제101회 총회 주요 헌의안과 총회 지도부 선거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습니다. 아무래도 뜨거운 감자는 한신대 총장서리 인준 … -

한신대 학생모임, 총장 인준 저지 투쟁예고
제100회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는 유난히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특히 한신대 총장 선임을 둘러싼 갈등, 그리고 한기장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던 남원 평화의집 인권유린 등 내홍도 심했습니다. 기장 총회는 이런 문제들을 안고 제101회 총회를 치르게 됐는데요, 한신대 학생모임은 강성영 총장서리 … -

원불교 “평화의 성지 수호하겠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 예정지가 성주 성산포대에서 초전면 롯데 골프장으로 옮겨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러자 김천 주민이 들고 일어났는데요, 여기에 원불교계도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성주군 초전면이 원불교 창시자의 수제자인 송규 정사의 탄생지라는 이유에서인데요, 원불교는 대책… -

전병욱 목사 “청년 핍박해야 아이 쏟아져”
전병욱 목사가 홍대새교회 주일 설교에서 청년들을 핍박해야 아이가 쏟아진다는 설교를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저출산 원인으로 이기심을 지목하고 있는데요, 이는 청년층의 실정을 아예 무시하는 사실 오인이었습니다. 전 목사는 삼일교회 시무 당시에도 자주 부적절한 설교를 했지… -

김진홍 목사, 횡령 혐의로 검찰 고발 당해
기독교 뉴라이트 운동에 앞장선 바 있는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가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두레교회 장로와 집사들이 김 목사가 별도 계좌를 만들어 교회 돈 20억을 횡령했다며 지난 6월 검찰에 고발했다는 것인데요, 관할 검찰청은 김 목사를 곧 소환 조사할 예정… -

총신대 신대원 여동문회 전 총회장단, 현 회장 사퇴 요구
총신대 신학대학원 여동문회 전 총회장이 현 동문회 총회장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놓았습니다. 구체적인 사퇴 시한까지 적시하며 현 총회장이 공인으로서 부적절하다고 성토했는데요, 한 동문회원은 현 회장이 동문회를 학교 부속기구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

감신 총여학생회 “단톡방 성희롱 가해자 공개사과 하라”
지난 달 감신대 단체 채팅방, 이른바 단톡방에서는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을 한 일이 불거져 가해 학생들이 성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일이 벌어졌는데요, 이에 대해 이 학교 총여학생회는 성명을 내고 가해자들의 공개 사과 및 학교 측의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입장문 전문입니다. -

"청와대-조선일보 힘겨루기, 부패 기득권 내부싸움"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의 비리의혹, 그리고 청와대와 조선일보 사이의 힘겨루기가 한창입니다. 사실 이런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편치 않은데요, NCCK 언론위는 3일 성명을 내고 이번 힘겨루기를 부패한 기득권끼리의 싸움이라고 규정하는 한편 우 수석의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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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박승렬 신임 총무 “종교재단 해산,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총무 박승렬 목사가 종교재단 해산 문제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네 속에 있는 빛"
"이것이 성서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인간이 신을 찾아 나서는 게 종교입니다. 하지만 성서는 신이 ... ... ... -
교계/교회정훈 NCCK 회장, "모든 정책에서 성평등 가치 세워나갈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가 11일 「2025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에 드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
교계/교회"기후 위기 문제 해결 위해 진보 보수 연합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박승렬 목사 총무 취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