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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박원순 제압 문건"에 NCCK 논평 내
지난 2013년 공개됐던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의 '박원순 제압 문건'이 사실이었다는 전직 국정원 직원들의 증언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윤길수, 이하 NCCK 정평위)는 2일 해당 사안에 대한 논평을 냈다. NCCK 정평위는 먼저 논평에서 "이번 문건이 더… -

보수 기독교계, ‘김영란법’ 합헌에 한 목소리 환영
기독교계는 이른바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자주 엇박자를 내왔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환영 논평을 내놓았습니다. 말 잔치에 끝나지 않도록 실천하기 바랍니다. 그러나 정작 정치권은 김영란법 원안에 난색을 … -

NCCK, 7월 「시선2016」으로 ‘이정현 녹음파일’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는 지난 6월 모든 소통행위를 언론으로 정하고 언론 행위를 통해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한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시선2016」을 시상하기로 정한 바 있었습니다. 언론위는 7월의 「시선2016」으로 '이정현 녹취파일'을 정했습니다. 언론위는 "'보도지침이 여실히 … -

[영상] 자신을 찌른 가해자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청년
진정한 용서라는 게 가능할까요? 여기 한 청년은 자신을 칼로 찔러 장애를 만든 가해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 청년은 한 괴한의 습격을 받아 폐와 척추를 다쳤고, 그 후유증으로 매일 아침 고통을 겪으며 목발을 짚고 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단지 한국… -

‘민들레 대안교회' 화륜 목사, 팽목항 찾아 십자가 전달
미수습자 가정이 머무르고 있는 진도 팽목항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서 '민들레 대안교회' 목회 사역하는 화륜 목사와 성도 가정이 팽목항을 방문해 손수 깎은 목각 십자가를 전달했습니다. 팽목항에 머무르며 가족을 기다리는 '은화 엄마'와 '다윤 엄마'는 일행의 방문에 … -

이정구 신부, 성공회대 7대 총장 선출
성공회대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이정구 어거스틴 신부를 제7대 성공회대 총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 신부는 2012년 제6대 총장에 선출된데 이어 이번에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

예장합동 한성노회, 목양교회 사태 적극 대처...재판국 구성
목양교회가 속한 예장합동 한성노회(노회장 서상국 목사)가 28일 교회법을 무시한 채 교회 문제를 세상 법정에 송사한 관련자들의 치리를 위해 위탁 재판국을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

성주 기독교계, ‘사드배치 반대 평화기도회’ 봉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예정지인 성주 군민들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을 기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성주 지역 예장통합 소속 16개 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 '사드배치 반대 평화기도회'를 봉헌했습니다. 이 지역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는 사드 배치 문제에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를 내달라고 호소… -
NCCK-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에콰도르 지진피해 지원금 전달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가 8월 4일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701호(종로5가 소재)에서 에콰도르 지진피해 구호를 위한 한국교회 지원금 전달식을 갖는다. 지원액은 5만 달러다. -

도박혐의 박성배 목사, 실형 선고 받을까?
교비와 수익용 재산 등 총 66억을 빼돌려 도박으로 탕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배 목사가 실형을 선고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햄성전에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제65차 제1회 임… -

NCCK, 25년만에 비상시국 대책회의 꾸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비상시국대책회의를 꾸리고 27일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대책회의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실패와 그동안의 비정상적인 국정운영에 대해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할 것과 반 헌법적이고 반 생명적인 국정기조를 청산하고 민주와 상생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을 촉구… -

기하성 연금재단, 37억 원 불법대출 '골머리'
기하성이 연금재단 불법대출 등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26일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햄성전에서 제65차 제1회 임시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연금재단 불법대출 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의장을 맡은 이영훈 목… -

총신대 신대원, “주연종 목사, 오정현 목사 감싸려 학교에 책임 전가”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호위무사'로 알려진 주연종 목사의 책 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이 책 출간부터 갱신그룹은 본문 내용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이번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신대원이 반박한 내용은 오 목사의 학적부… -

"기획탈북 의혹 진실 투명하게 공개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26일(화)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아래 대책회의)를 꾸린 가운데 대책회의는 4개 항의 요구사항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엔 자유로운 의사표시 보장과 북 해외식당 종업원에 대한 변호인 접견 보장 등이 포함돼 … -

NCCK, 비상시국 대책회의 꾸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경제 양극화 심화, 증오와 대결 일변도의 남북관계, 민주헌정 후퇴 등 현 시국을 비상시국이라 판단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 대책회의"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NCCK는 오는 27일 발족 기자회견을 통해 현 시국에 대한 입장 및 향후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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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박승렬 신임 총무 “종교재단 해산,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총무 박승렬 목사가 종교재단 해산 문제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네 속에 있는 빛"
"이것이 성서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인간이 신을 찾아 나서는 게 종교입니다. 하지만 성서는 신이 ... ... ... -
교계/교회정훈 NCCK 회장, "모든 정책에서 성평등 가치 세워나갈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가 11일 「2025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에 드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
교계/교회"기후 위기 문제 해결 위해 진보 보수 연합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박승렬 목사 총무 취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