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제99회 총회를 통해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회중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신구 임원 교체식에서 기도하는 황용대 총회장 내외. ⓒ사진=지유석 기자 |
▲박동일 전 총회장이 황용대 신임 총회장에게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가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둘째 날인 24일(화) 오전 총회 임원의 이·취임 예배가 열렸다.
신임 황용대 총회장은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듯 기장 총회 발전과 성숙에 매진할 것”이라면서 “총회에 참석한 목회자 모두 진실된 참여로 회개해 사회와 역사 앞에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동일 전 총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총회장에서 물러난 뒤 교단을 혼신의 힘을 다해 섬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취임 예배 이후 바로 산하 위원회 별로 안건 보고가 있었다. 각 위원회 보고는 이날 오후 회무처리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아래는 기장 총회 신임 임원진 명단이다.
총회장: 황용대 목사(대구, 성삼교회)
목사 부총회장: 최부옥 목사(서울동, 양무리교회)
장로 부총회장: 이호성 장로(서울남, 강남교회)
서 기: 이건희 목사(충북, 청주 제일교회)
부서기: 은성남 목사(전남, 황산동부교회)
회 계: 고은영 장로(군산, 세광교회)
부회계: 정진권 장로(경기, 동수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