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10월 15일(일) 자선봉사단 주일을 맞이하여 노숙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세군 의료친교회 소속 회원들은 구세군 브릿지센터를 방문하여 노숙자 100여 명에게 한방, 내과, 외과, 통증의학과, 스포츠의학과에 대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구세군돈암교회 자선봉사단도 동참했으며 간식과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구세군 관계자는 "주말임에도 기꺼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과 같은 봉사활동의 빈도와 규모를 차츰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