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올해 신명기 10:12-19, 고린도전서 13:1-10, 마태복음 5:49-48에 기초해 "그리스도의 부활, 다시 사랑의 길을 따라"라는 주제로 묵상집 출판, 사순절 기도운동, 2024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선정과 연대 등의 순례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NCCK는 2015년부터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를 통해 이 시대 고난의 현장을 찾아 함께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찾아가는 순례를 이어왔다.
이번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순례를 도울 묵상집으로는 『위험하고 따뜻한, 사랑』이 발간됐다. 묵상 자료는 NCCK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