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크리스찬아카데미가 공동으로 2024 상반기 대화모임을 갖는다. "기독시민,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화모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연지동 소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화모임에서 이들은 기후, 민생, 정치 세 영역에서 활동하는 기독시민들이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방향을 제언하며 보다 건설적인 입법부의 역할을 촉구할 예정이다.
발제는 민생, 기후, 정치 파트별로 이은경(희망제작소 소장), 유미호(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천윤석(변호사, 기윤실 정치운동전문위원)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사회는 정경일 박사(성공회대 신학연구원 연구교수)가 맡는다.
패널로 기윤실 측에서는 신동식(기윤실 교회신뢰운동 본부장), 정병오(기윤실 공동대표), 조성돈(기윤실 공동대표), 김현아(기윤실 사무처장), 신하영(세명대학교 교수), 박제민(전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하며 크리스찬아카데미 측에서는 이상철(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 이삼열(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강세희(한백교회 전도사/한신대 m.div), 김예원(들꽃향린교회 전도사/한신대 m.div), 정유현(녹색당 사무총장), 차해영(마포구 구의원/민주당) 등이 참여한다.
대화모임은 유튜브,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