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담임목사 전창희)는 조혜련 집사를 초청해 오는 7월 14일 주일 오후 2시 30분 3층 대예배실에서 간증집회를 개최하기로 밝혔다.
조혜련 집사는 '전지적 참견 시점', '골 때리는 그녀들'의 '개벤져스'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대표 파격 변신의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이다.
또한 최근에는 '눈물','어떻게','성경낭독이 있는 찬송1,2집' 등 CCM과 찬송가 앨범을 발표하며 신앙인의 삶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번 종교교회 조혜련 간증집회는 미래세대를 열어가는 교회 청년과 청장년이 주관하여 기획한 행사로 의미를 더한다.
종교교회 청년부 김현우 회장은 "간증 초청자 선정은 수많은 논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남녀노소가 인지도나 신앙적으로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인물을 선정 기준으로 한 결과 이번 간증자로 방송인 조혜련 집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과 현재 자녀들과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고 청장년들에는 조혜련 집사가 방송인으로 순탄치만은 않게 살아온 삶과 현재 신앙인으로 보여주고 있는 간증 이야기들이 많이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간증자 섭외 담당을 맡았던 김준수 권사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종교교회 간증집회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흔쾌히 섭외 수락과 일정에 모두 맞춰 주신 조혜련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세진 종교교회 청장년 회장은 "이번 간증집회에 많이 오셔서 연예인의 삶에서 신앙인의 삶으로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저희 젊은 세대들에게는 자녀들을 신앙안에서 양육하고 부모님들을 공경하는 귀한 시간의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