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설교] 사람다운 사람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을 사는 동안 사람답게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의 존엄함과 아름다움을 온전하게 누리며 살기를 원하신다. 그것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이유이다. 예수께서도 우리에게 ‘풍성한 생명’(요한 10:10)을 주러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
NCCK "난민 지원방안, 적극 개선하라"
"난민들을 환대하고 포용하는 것은 한국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갈 것이다. 촛불민심으로 다시 세워진 한국사회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난민에 대한 처우는 민주적 성숙함과 양심을 보여주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와 법무부는 모든 것을 잃은 제주 예멘 난민의 아픔… -
명정위 "김하나 목사, 지금도 늦지 않았다. 자진 사임하라"
예장통합 제103회 총회를 통해 명성교회 세습 공방은 재심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이에 대해 명성교회 성도들이 꾸린 '명성교회 정상화위원회'는 환영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김하나 목사를 향해 자진사퇴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명성교회 새벽예배에서 김삼환 마귀비난 독설
김삼환 목사가 명성교회 세습 제동에 13일 새벽예배 설교에서 세습 반대 세력에 마귀라고 비난하며 독설을 날려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 목사는 30분 가까이 이어진 명성교회 새벽예배 설교에서 "십자가 물려주는 것, 아주 고난을 물려주는 거지. 교회를 그렇게 생각했다는 건 자기들이 타락한 것"이… -
NCCK 난민긴급토론회, "난민과 함께 사는 세상"
NCCK 인권센터는 9월 12일(수)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함께 난민긴급토론회 "난민과 함께 하는 세상"을 진행했다. 토론회는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인 난민들의 상황에 대해 인권적, 신앙적 책임감을 통감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신사참배 80주년, 한국교회 일천만 회개 기도성회 갖기로
신사참배 80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이하 한기연)이 일천만 회개 기도성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기도성회에서는 신사참배 회개운동과 어울리지 않는 현안들, 즉 동성애와 NAP, 양심적 병역거부 등도 다뤄질 것으로 보여 우려 섞인 시선도 나오고 있는데요. 회개운… -
“가짜뉴스 생산에 개신교 쪽 조직적 배후 의심돼”
가짜뉴스 하면 사람들은 얼른 교회 단톡방을 떠올립니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 몇 년간 한국사회는 세월호 참사, 고 백남기 농민 물대포 피격 등 심한 부침을 겪었는데 그때마다 교회와 관련된 커뮤니티 단톡방엔 의도가 의심되는 허위정보들이 유포됐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는 이 같… -
'세습' 기정사실화하려던 명성교회, 제동 걸렸다
이번 예장통합 제103회 총회는 명성교회 세습이 기정사실화 될 것인가를 가늠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교계 언론은 물론, 공영방송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는데요, 예장통합 총회는 명성교회 세습에 강력한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못마땅했는 듯, 김삼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독설… -
명성교회 세습 공방, 재심으로 가닥 잡히나
명성교회 세습 공방이 재심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모양새입니다. 예장통합 총회는 12일 제103회 총회를 통해 재판국원 전원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신임 재판국장인 임채일 목사는 서울동남노회 비대위가 제기한 재심 청구를 수용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그러나 명성교회 세습 공방에 대한 최종 결론은… -
동방번개(전능신교) 실체 확인하니...신천지 보다 위험
11일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심우영 소장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 집단과 동방번개(전능신교)와의 비교 대책 전략'이란 제목의 1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
‘명성교회 세습’에 가려진 장로교단 총회 숨겨진 의제들
지난 10일부터 주요 장로교단인 예장통합과 예장합동은 총회 일정을 소화중입니다. 이번 총회엔 특히 명성교회 세습 문제로 예장통합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이 문제에 가려졌지만 예사로이 넘길 의제들도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대전신대 김명찬 총장 연임 불발....갈등 새국면 접어들어
대전신학대 학내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이 학교는 이사회가 김명찬 총장 연임을 결의하면서 내홍에 휩싸였는데요, 이사회는 제103회 총회에 총장 연임 인준 청원을 내지 않았습니다. 김 총장도 8월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학내 갈등이 완전히 해소될지는 의문입니다. -
대신총회, 교단명칭 '백석대신'으로 "우린 하나"
대신총회(총회장 김동성목사) 제53회 정기총회가 '내 양을 먹이라'란 주제로 10-13일까지 기흥 골드훼미리 콘도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신총회는 교단 통합과 일치를 위해 교단 명칭을 '백석대신'으로 변경했다.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명성교회 세습논란에 예외론 주장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성교회 세습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소 목사는 목회세습은 "할 수 있으면 안하는 것이 좋다"면서도 예외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는데요. 소위 세습 예외론을 주장한 것입니다. 다른 교회는 안되더라도 명성교회 세습은 예외로 허… -
NCCK 화통위, 4.27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이하 화통위)가 10일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해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화통위는 성명에서 4.27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국회비준 동의를 하지 않는 당에 대해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
최신 기사
-
기획/대담개신교 극우화 현상 기원은? 왜 전광훈 손현보인가?
한국사회 및 개신교 극우화 현상에 대해 오랜기간 연구해온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김진호 이사를 지난 11일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이영훈 목사, "윤석열 정권에 무속 빠지면 안된다 경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윤석열 정권에 "무속에 빠지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고 발언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