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설교] 주님이 베푸시는 잔치
엘 살바도르의 순교자인 오스카 로메로는 사방이 꽉 막힌 듯 보일 때 하늘을 보는 것이 초월이라 말했습니다. 히브리의 한 시인도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시121:1-2)고 노래했습니다. 땅의 현실이 우리 영혼을 확고하게 포… -
장신대, 무지개 퍼포먼스 학생 징계로 물의
장신대에서 반동성애 광풍이 일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 5월 일부 학생들이 무지개옷을 맞춰 입고 예배에 참석한 걸 두고 학교의 명예를 훼손하고 지도교수의 지도를 따르지 않았다며 정학 등의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학생들은 부당한 징계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학교 동… -
설정스님 용퇴하기로...설정스님 중앙총회 전 퇴진
학력위조와 은처자 의혹 등으로 논란을 산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종단의 화합 등을 위해 용퇴하겠다는 뜻을 종단에 밝혔다. -
NCCK, "'사법농단' 처벌 위한 특별법 도입하라"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정황이 잇달아 불거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달 31일엔 국민을 '이기적인 존재'라고 폄하하는 문건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는데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그래 뭐 어쩌라고" 거침 없는 세습옹호 설교
지난 29일 명성교회 1부 예배 설교 내용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설교자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을 지낸 바 있는 고세진 목사인데요, 고 목사는 거침 없이 마이웨이를 선언했습니다. 설교 내용도 내용이지만, 고 목사는 명성교회와 특별한 관계에 있었음도 논란이 이는 대목입니다. -
"교리적 차이는 틀림아냐...내로남불식 이단 연구 문제"
"교리적인 차이, 즉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고 이단 정죄를 업으로 삼는 소위 내로남불식의 이단 연구 활동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 심우영 소장 -
제15회 아동총회 월드비전 지역대회 성료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은 7월 13일부터 28일까지 제15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월드비전 지역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부산, 강원, 충북, 대전, 광주, 인천, 대구까지 총 전국 9개 지역에서 1박 2일 캠프 형식으로 실시됐다. 이번에는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000여 명의 학생들… -
제시 잭슨 목사 "약자들을 위해 분연히 일어서라"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이곳 한국에서조차 예멘 난민들은 궁지에 몰려 있습니다. 교회는 어떤 구실을 해야 할까요? 인기영합적이고, 정치적인 것보다 도덕적으로 옳은 일을 행해야 합니다." - 제시 잭슨 목사 -
기장 평화통일기도회, 제시 잭슨 목사 초청
한국기독교장로회는 7월 23일(월) 평화통일기도회에 미국의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를 초청했다. 평화통일기도회는 기장이 매주 월요일 진행해왔으며, 이날 오후 6시부터 임진각에서 평화행진을 실시하고 평화메시지를 발표한 뒤 7시 30분부터는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308-7 소재 온생명교회에서 평… -
SPC그룹, 구세군한아름과 함께 한 부모·부자 가족 지원해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7월 19일(목) 한 부모·부자 공동생활시설인 구세군한아름(원장 홍봉식)에 저소득층 한 부모·부자 가족의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
"한반도 DMZ에서 국제 청소년들이 평화를 배운다"
국경선평화학교는 국제청소년평화교육캠프를 7월 31일(화)부터 8월 9일(목)까지 철원 국경선평화학교에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한국, 미국, 독일의 청소년 및 지도자들 50명으로서 이들의 소속 기관은 한국 국경선평화학교, 강남교회(백용석 목사), 미국 뉴욕 우리교회(조원태 목사), 독일 루드비히스부… -
도올 김용옥, 민중의 언어 쓴 노회찬 "우리 시대의 예수"
도올 김용옥이 고 노회찬 의원에 대해 "우리 시대의 예수"라고 평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올 김용옥은 26일 오후 기독교방송 CBS라디오 '정관용의 시사자키'에 출연해 노회찬 의원을 회고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
NCCK 언론위, 7월의 ‘(주목하는) 시선’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선정
NCCK 언론위는 2018년 7월 ‘(주목하는) 시선’에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선정했습니다. 언론위는 특히 보도에 주목하면서 사법농단이라는 본질을 가리고 법원 내 보수-혁신 갈등으로 몰고 갔다고 지적했습니다. -
NCCK "슬픔 당한 라오스 국민에게 깊이 애도"
한국 SK건설이 참여한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이 붕괴되 심각한 인명피해가 생겼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라오스복음교회에 연대서신을 보내 슬픔과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서신 전문입니다. -
한 정치인의 죽음, 대형교회 목사에겐 설교 거리?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의 부고에 각계 각층에서 애도를 표시하고 나섰습니다. 개신교계도 예외는 아닌데요, 그러나 일부 목회자가 그의 부고를 십자가 구원론과 연결시키는 글을 올려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최신 기사
-
국제WCC 실행위원회, 키프로스에서 열린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거 21일부터 26일까지 키프로스 파라림니에서 개최되는 가운대 WCC 전략의 예산 및 ... -
오피니언[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