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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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총회 반대 움직임 거세지자 감리교 대응 나서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를 둘러싼 보수 교단의 반대 움직임이 거세다. 한기총은 11일 부산 벡스코를 포위하겠다는 발상으로, 부산의 보수 교단들과 함께 대규모 반대 시위를 전개하겠다고 공언하기까지 했다. 이에 WCC 제10차 총회 감리교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훈, 이하 감리교준비위)는 최근 WCC에 … -
기장, “아베 정부, 평화헌법 개악 시도 멈춰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무 배태진 목사, 이하 기장)가 아베 정부의 평화헌법 개정 움직임에 "개악 시도를 멈추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6일 낸 논평에서 기장은 아베 정부가 평화헌법 9조 개악을 시도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는 필연적으로 동북아의 군비경쟁을 촉발시키고, 상존해 온 역내 영토 분쟁… -
기하성 여의도 총회장에 이영훈 목사 단독 입후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이하 기하성 여의도, 총회장 이영훈 목사) 선거관리위원회가 임원 선거 후보 등록을 최종 마감했으며, 임원들은 사실상 모두 단독 입후보했다고 국민일보가 6일 보도했다. -
송전탑 농성 노동자 방문한 김영주 NCCK 총무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가 7일 오전 10시 30분 평택 쌍용차 송전탑에서 무기한 농성 중인 해고 노동자들을 위로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훈삼 NCCK 정의평화위원회 국장이 동행했다. -
김영주 NCCK 총무, 평택 송전탑 농성 노동자들 방문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가 7일 오전 10시 30분 평택 쌍용차 송전탑에서 무기한 농성 중인 해고 노동자들을 위로 방문했다. 김 총무는 사다리차를 타고 직접 송전탑 위 30미터 상공으로 올라가 169일째 목숨을 내걸고 농성 중인 노동자들을 직접 위로 방문하고, 준비해 둔 해결책을 제시… -
금주섭 총무, “WCC, 국제사회 최초 한국전쟁 남침 규정”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를 앞두고 한기총이 오는 11일 부산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를 전개하겠다고 공언한 데에 금주섭 WCC 전도와 선교위원회 총무가 선교 책임자로서 답변에 나섰다. -
기장, ‘평화’ 담보한 경제협력상징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무 배태진 목사, 이하 기장)가 6일 개성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 기장은 이 논평에서 "우리는 우리가 고백하고 증언하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신앙양심에 근거해 개성공단의 조속한 정상화가 하나님의 뜻임을 선포한다"며 "하나님의 가치를 경제논리로 … -
김영주 NCCK 총무, 평택 쌍용자동차 송전탑 방문키로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가 평택 쌍용자동차 송전탑을 방문한다고 NCCK가 6일 전했다. 금번 방문의 목적과 관련해 NCCK는 "평택 송전탑 농성 노동자들을 위로하고 함께 내려오기 위해 방문한다"며 "농성 노동자들의 요구사항인 국정조사에 책임 있는 약속과 사측과의 협상 테이블이 만… -
금주섭 WCC 전도위원회 총무, 종교다원주의 논란 반박
IRM(International Review of Mission) 편집장인 금주섭 WCC 세계선교와 전도위원회(이하 WCC 전도위원회) 총무가 WCC 부산 총회를 반대하는 한국 보수 교단들이 "WCC가 종교다원주의를 수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 반박했다. -
삼일교회, 전임 목사 성추행 피해자 대책 결과 보고해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가 전임 전병욱 전 담임목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피해 보상 대책 결과를 보고했다. 지난 28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올린 글에서 삼일교회는 재차 피해자 보상의 원칙을 확인했다. 지난해 12월 ‘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삼일교회는 "대책… -
WCC 예산지급금지 가처분, 고등법원서도 기각
WCC 부산총회에 책정된 정부 예산에 대한 지급금지 가처분이 고등법원에서도 기각됐다. WCC철회촉구 100만인서명위원회 박성기 회장과 예장합동 WCC대책위원회 서기행 위원장이 부산지역 법원에 제기한 예산지급금지가처분은 지난달 22일 날짜로 기각됐다. 이들은 지난 3월 부산지방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
기감 선관위, 비공개 회의서 감독회장 선거 속행 결의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일남, 이하 선관위)가 2일 오후 1시 30분 감리교 본부에서 제11차 전체회의를 열고, 김충식 후보에 기호 4번을 부여하여 60일 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키로 했다 -
NCCK, 김세진 열사 27주기 추모강연회 갖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가 오는 5일(일) 오후 3시 30분 서울제일교회에서 ‘김세진 열사 27주기 추모강연회’를 갖는다. 한국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한국기독학생총연맹(KSCF) 등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에는 노정선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한반도 평화 만들기’란 주제로 … -
NCCK, ‘교회재정 투명성 제고위원회’ 활동 방안 결의
한국기독교교회협위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가 2일 오전 NCCK 예배실에서 1차 회의를 열어 ‘교회재정 투명성 제고위원회’(이하 위원회)의 향후 활동 방안을 결의했다. 위원회는 우선적으로 한국교회의 재무제표 작성과 회계처리 기준을 마련하기로 하고, 내달 5일 예장통합측에서 연구한 회계처… -
김동호 목사, 개성공단 둘러싼 싸움에 “치킨게임 생각 나”
개성공단을 두고 남북 간 벌이는 싸움에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치킨게임 생각이 난다"며 남북이 힘을 위시한 대결이 아닌 상생을 담보로 하는 "협상의 기술"을 배울 것을 주문했다. 사실상 잠정폐쇄된 개성공단에는 현재 홍양호 공단관리위원장 등 7명만이 남은 상태다. 정부는 북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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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한강 노벨문학상은 쾌거...청소년 권장도서는 아냐"
보수적 성향의 기독교 시민단체 샬롬을 꿈꾸는 니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강 작가의 ... -
국제"WCC는 어떻게 세상에 하나님의 정의를 선포하는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WCC 총무인 제리 필레이 목사는 특히 지난 몇 달 동안 WCC의 ... -
교계/교회연합신학대학원 60주년 기념 채플 열린다
연합신대학원 60주년 기념 채플이 오는 12월 4일 오후 12시 원두우신학관 2층 예배실에서 열린다. 이날 설교는 ... ... -
교계/교회김관성 목사 "침례교 목사로서 동성애에 대한 입장은..."
25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4차 임시총회에서 '교단 소속 목회자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나 집회 참석 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