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나 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14일 오전 10시 30분 덕수궁 돌담길에 자리 잡고 있는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장희동 전 구세군 사령관(78)을 만났다. 만영장학회 수여식 등을 위해 미국에서 거주하다 일시 귀국한 장 전 사령관은 기자가 타이핑을 위해 꺼낸 컴팩 노트북을 보며 미국 IT기업들의 현황과 그에 대한 평가를 친숙한 현지인… -
WCC 제10차 총회 한국 유치 감사예배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한국 유치 감사예배가 16일 정오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룸에서 열린다. 7년마다 열리는 WCC 총회는 정교회를 포함해 전세계 110개국 350여 기독교회 대표 3500명이 모이는 기독교 최대 행사로 알려져 있다. 초정 인사에서 WCC 한국유치위원회 위원장 김삼환 목사(NCCK… -
감리교 사태에 ‘재선거’로 가닥 잡은 감독들
연회 감독들이 감리교 사태 해결을 위해 ‘재선거’ 방향으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11일 오전 감리교 본부에서 열린 임시감독회의에서 감독들은 ▲ 교단 스스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 12월 29일을 선거일로 확정했다. -
칼빈의 사회관과 경제에 대한 이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손인웅)의 제 15차 열린 대화마당이 11일 덕수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기조발제는 1969년부터 세계교회협의회(WCC)소속 학제 연구 파트에 참여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WCC “경제 불평등 연구조사팀” 멤버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리히 두크로(Ulrich Duchrow) 교수(독… -
킬빈의 사회관과 경제에 대한 이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손인웅)의 제 15차 열린 대화마당이 11일 덕수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기조발제는 1969년부터 세계교회협의회(WCC)소속 학제 연구 파트에 참여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WCC “경제 불평등 연구조사팀” 멤버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리히 두크로(Ulrich Duchrow) 교수(… -
공대위, 교단 총회에 관한 인지도 조사 결과 발표
11일 오후 2시 명동 청어람에서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 열렸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김애희 실장에 따르면, 09년 8월 1일부터 22일까지 CBS, 뉴스앤조이, 당당뉴스, 온맘닷컴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교단총회에 대한 인지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교단총회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 … -
[경동] 내일의 창조
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엿샛날까지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이렛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으므로, 하나님은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의 일은 이러하였다. 주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실 때… -
NCCK에 “약자돌봄 약속” 한기총에 “임진강 언급”
새로 선출된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내방했다. 정 대표를 맞이한 NCCK 권오성 총무는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봉사하는 것이 정치인의 의무이기에 사회 약자를 돌보는데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회 약자를 돌보는 … -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NCCK 방문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10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사무실을 찾아 권오성 총무를 예방했다. 당 대표가 된 이후 공식일정으로 NCCK를 찾은 정몽준 대표는 WCC 총회의 한국 유치를 치하했고, 권오성 총무는 “막판까지 시리아와의 접전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고 답했다. -
"한국교회와 십자가의 길"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한국교회와 십자가의 길"이라는 주제 하에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연다. -
독일개신교회협의회 임원단 오는 15일 방한
한국루터교회(총회장 엄현섭 목사)는 독일개신교회협의회(EKD, 의장 볼프강 후버Wolfgang Huber) 임원단 12명이 오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임을 밝혔다. EKD는 독일 루터 교회, 개혁교회, 연합교회(루터 교회와 개혁교회의 연합)로 구성된 초교파적 연맹으로, 1945년 8월, 제… -
“살아도 천주교인으로 죽어도 천주교인으로…”
중국에 천주교가 전해지면서 중국 천주교 신자들에게 조상 제사가 미신 숭배라는 이유로 문제가 됐다. 이에 1742년 교황 베네딕토 14세는 조상 제사를 금지하는 칙서를 발표하기에 이른다. 1784년 북경에서 이승훈이 세례를 받음으로서 한국 천주교회가 창설된 후, 한국의 신자들 역시 제사 문제로 고민했… -
故 정진경 목사, 소천 직전 ‘양화진’에 띄운 편지 공개돼
개신교의 대표적 원로 정진경 목사가 소천하기 직전 남긴 유언과도 같은 편지가 뒤늦게 발견됐다. 공교롭게도 이 편지는 자신이 개척하고, 수십년 간 시무했던 신촌성결교회에 보낸 편지는 아니었다. 최근 담임목사 이단 시비 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양화진의 100주년기념교회에 띄운 편지였다. 이 편…
최신 기사
-
교계/교회교인 5명 중 1명꼴 강단에서 정치 편향 설교 들어
비대면 예배자들이 현장 예배자들에 비해 예배 준비 의식이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울러 ... ... -
교계/교회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
2024 제5차 기사연 에큐포럼이 내달 12일 오후 3시 기사연 공간이제에서 열립니다. '에큐메니칼 운동, 또 다른 ... -
교계/교회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내
배우 정우성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결혼은 소중한 ... ... ... -
교계/교회"윤석열의 '주술정치'와 '개혁'이라는 주술"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7일 제10차 시국논평을 냈다. '윤석열의 '주술 정치'와 '개혁'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