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학아카데미는 지난 9일 서울 안암동 소재 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2026년 가을학기 학술세미나 제1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신학적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화'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한 숭실대 명예교수가 '성경적 창조론, 개혁신학적 착상-다윈의 진화론, 신다윈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발표하고, 박찬호 백석대 교수와 이신건 서울신대 은퇴교수가 논평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2026 한반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를 공동 주최한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문정은 신임총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분량상 1·2부로 나누어 게재한다. 1부에서는 문 총무가 바라보는 아시아 교회의 주요 과제와 CCA의 향후 사역 방향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바라보는 아시아 교회의 시각, 한국교회와의 연대 및 협력 방안 등을 들었다. 다음은 1부 질의응답 전문이다. - 편집자주
"다른 종교의 이야기를 듣는데 마치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강한 소속감을 느꼈습니다. 같은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극복해낼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0월 1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열린 국제 기후정의 컨퍼런스 패널토론1에서 불교계 패널 서재영 성철사상연구원 원장이 던진 말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정진홍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가 종교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종교를 이미 주어진 절대적 실체로만 바라보기보다, 인간이 자신의 유한성과 모자람을 경험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과정에서 만들어 온 문화적 산물로 살펴보자는 것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교회의 역사를 돌아보면 종교적 차이를 둘러싼 갈등이 반드시 타종교와의 관계에서만 나타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같은 예수를 믿고 같은 성서를 읽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도 신학적 차이가 때로는 첨예한 갈등과 배제로 이어졌다. 장로교와 감리교, 보수와 진보,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진영 사이에는 성서 해석과 구원론, 교회론, 성례, 선교에 대한 적지 않은 차이가 존재해왔다...여기서 우리는 불편한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타종교인과 대화할 때보다 같은 그리스도인 사이에서 오히려 더 쉽게 상대방을 배제하고 있지는 않은가. 다름을 인정하는 연습은 타종교인을 만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어쩌면 먼저 필요한 곳은 우리 자신이 속한 교회 안일지 모른다."
고 박재순 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22일 진행된 가운데 고인과 인연을 맺은 김종생 목사(CBS 사목)와 박승렬 목사(NCCK 총무)가 각각 조사와 추모사를 통해 고인의 삶과 신앙, 그리고 그가 남긴 사상적 유산을 회고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고 박재순 목사 천국 환송 예배가 22일 오전 9시 반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성북교회 육순종 목사가 설교를, 박승렬 NCCK 총무와 김종생 CBS 사목이 각각 추모사와 조사를 맡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민중의 평화를 위하여"안 선생님은 민중들의 현장에서 성서를 다시 읽어내고 축제를 벌이고, 억눌리고 설움을 당해 쌓인 한들을 풀어내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제도 교회를 성장.. |